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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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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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朴正洙 | Park Jung-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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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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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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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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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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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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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 | 74kg |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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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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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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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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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차 7라운드 (전체 65번,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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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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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15~2020)
NC 다이노스 (2020~2021)
두산 베어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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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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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4일 ~ 2017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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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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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5,500만원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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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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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ena - 《The time 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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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왼쪽 어깨가 빨리 열리다 보니 볼을 밀어 던진다
왼쪽이 빨리 열리는 게 확연히 버릴 정도다
그럼 애도 불구하고 경기를 운영해나갈 컨트롤이 된다는 것은
실력이 있다는 이야기다
아무래서 좀 급하게 던지려는 경향이 있다 보니 이런 자세가 나오는 것 같다
아쉽다 이것만 고치면 직구의 힘도 아주 좋을 거라 생각된다
분명히 본인도 알고 코칭 스텝도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된다
박정수 선수의 왼쪽 어깨가 닫을 수 있게 기도한다
180cm, 73kg의 호리호리한 체격에서 나오는 최고 구속 147km/h의 빠른 공과 120km/h 중반대의 체인지업과 커브가 주무기. 신인 시절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사이드암 치곤 빠른 140대의 속구와 각 큰 체인지업을 보유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결정구로 사용하는 벌컨 체인지업의 무브먼트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 체인지업을 어느 한쪽으로만 떨어뜨리는 다른 투수들과 다르게 스트라이크 존의 좌우로 모두 던질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사이드암에게 강한 키움 히어로즈 타자들도 이 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군복무 이후에는 커브볼을 가다듬었는지 예리한 제구를 선보이고 있다.
2020 시즌부터는 슬라이더를 레퍼토리에 추가하기 시작했는데# 트레이드로 NC에 입단한 직후부터 등판 시마다 슬라이더 비중을 크게 높였고, 이것이 효과를 보면서 타자와의 승부에 자신감이 붙었다. 선발 전환 후 첫 등판인 10월 3일 경기에서는 포-슬-커-체 네 구종 중 슬라이더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풀카운트에서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은 그 하이라이트.
NC 이적 후 커브볼의 회전수가 3200rpm까지 기록되어 감독의 칭찬을 들었다.# 또 투구 템포가 빠르고 구석구석을 찌르는 제구력과 과감한 배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수비 능력도 괜찮은 편이다.
그런데 두산 이적 후에는 이런 장점들이 순식간에 퇴색되고 제구가 좋지 않은 부분과 한번 맞으면 끝없이 난타를 당하는 단점이 급부각되면서 NC 시절이 플루크가 될 위기에 놓였다. 롱런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제구력과 경기운용 능력이 좀 더 다듬어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NC 이적 첫 날 환영식과 인터뷰 영상
엔튜브 N or C 영상
- NC 이적 후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는데, 특히 첫 주부터 중계 화면에서 송명기, 신민혁 등 선수들과 잘 지내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었다. 특히 신민혁이 야탑고등학교 야구부 2년 후배라 많이 챙겨주었다고 한다.# 또, 질문하는 데 거리낌이 없어서 팀 선배 이재학이나 손민한 코치 옆에서 말을 거는 모습이 카메라에 많이 잡혔다. 이재학은 체인지업 구종에 대한 세밀한 조언들을 많이 해줬고, 손민한은 직구가 좋다며 자신있게 던지라는 격려를 해 주었다고 한다.#
- 신인 시절인 2015년 7월 8일 경기 전 이효봉 해설이 물어본 바로는 "이재학 선배의 체인지업보다 내 공이 더 낫다"고 말하는 패기를 보여줬다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이재학의 소속팀인 NC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후 엔튜브 영상에서 해명하기를, '체인지업 재학이보다 잘 던지냐?'라는 질문을 '재황이'[4]로 알아들어 아무 생각 없이 자신 있게 한 말이라고 했다.[5]
- NC 팬들은 2020 시즌 중반 트레이드를 통해 NC에 입단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박정수를 두고 사실 박정수가 1차 지명자였다며 드립을 치고 있다.#[6]
- 강심장이라 마운드에 등판할 때 잘 긴장하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 KBO 리그 역대 최초로 시즌 도중 보상 선수로 이적하는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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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스포츠 '야구에 산다' 전화인터뷰. 박정수의 인터뷰는 59분 55초 부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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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생겼다. KIA 타이거즈 시절 실제로 박정수가 등판한 날은 흡사 아이돌 콘서트를 보는 듯 여성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특히 루키 시절 사진들은 마치 아이돌같은 외모로 야구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았다.[8][9]
- [ 루키 시절 사진 보기 ]
- 정작 본인은 야구 외적인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외모보다는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말을 꾸준히 해 왔다.[11] 주위의 조언을 듣고 인스타그램도 삭제했었다.
- 이후 경찰청 제대 후 계정을 다시 만들었으나 NC 이적 후 롯데와의 경기에서 안치홍에게 헤드샷을 던진 후 바로 사과를 했음에도 몰지각한 일부 롯데팬들이 '선배를 맞춰놓고 웃고 있다'는 등의 인신공격성 DM을 계속 보내[12][13] 감당할 수 없었는지 계정을 폭파했다가, 애런 브룩스의 가족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다시 개설했다.
- 사이드암 투수로 체형이 호리해서 기묘한 장면이 팬들에게 포착된 적이 있다.#
- 손이 크다. 그런데 얼굴이 작아서 큰 손이 더 돋보인다. 엔튜브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큰 손이 유독 눈에 띄었다.
- 함께 NC로 이적한 문경찬과는 전 소속팀 시절부터 원정 룸메이트를 오랫동안 해서 친한 사이이며, NC는 원정 숙소 1인 1실을 쓰고 있어 지금은 룸메이트가 없다.#
- KIA 시절 팀 선배들이 어리지만 열심히 훈련을 소화하고 따르는 박정수를 ‘꼬맹이’라고 부르며 각별하게 챙겼다는데, 특히 임준혁이 특별히 예뻐했다고 한다.#
- 본가가 서울이라 두린이였다고 한다. 두산 선수 중 KIA에서 함께 뛰었던 홍건희와 고등학교 동창 이승진, 그리고 경찰야구단 동기 장승현과 정수빈이 친분이 있다고 한다. 5월 28일 이용찬의 FA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가게 되어 꿈을 이룬 셈이다.
- 음식 중에 된장찌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옛날 청국장 느낌의 된장찌개에 밥 비벼 먹는 걸 좋아한다.#
- 경기 전 10시간 이상 자야 하는 루틴이 있다고 한다.
- KIA와 NC 때 39번을 사용한 경험 때문에 하준영을 생각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