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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체된 지 26년이 흐른 2019년, 3번째 재창단이 이루어졌다. 경기상고 총동문회와 야구부 후원회의 후원에 힘입어 63회 졸업생이었던 최덕현 서울고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고 선수들을 모집하여 3월 22일 재창단을 했다.
2019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첫 경기에서 서울의 강호 휘문고를 거의 잡을 뻔 했으나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2020년 황금사자기에서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8강전에서 강릉고에 패했다.[3]
2022년 7월 4일 엄형찬의 미국행이 결정되면서 첫 해외 진출 선수를 배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로써 향후 5년 동안 KBO의 지원금이 끊기게 되었다.
2023년 청룡기 8강전에서 대구상원고를 4-3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전국대회 4강에 진출했다. 마침 학교가 개교 100주년에 야구부는 창단 60주년인 겹경사까지 겹쳤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준결승전 당일인 2023년 7월 25일에 안형진 후원회장이 목동 야구장으로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 # 다만, 아쉽게도 상대인 물금고에 13:5로 대패하며 결승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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