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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북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이준호

by 아기 자동차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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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학력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소속팀
지도자
대구중학교 야구부 코치 (2008~2012)
경북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13~2017)
 

1. 개요[편집]

삼성 라이온즈 소속 야구선수. 현 경북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경북고 시절, 동기 이승엽, 장형석, 신성필 등과 함께 팀의 마운드를 책임진 사이드암 투수였으며 1994년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및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1999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 후 서정환 감독의 중용으로 중간계투로 맹활약했다. 시즌 초중반 임창용, 전병호 등과 더불어 가장 많이 등판했었다. 1군 첫 승리투수는 4월 26일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해냈는데, 1.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와중에 팀 타선이 역전시키면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후 임시로 선발도 두번 등판했었을 정도로 그 해 삼성 유망주 중에서는 제법 1군에서 활약한 투수였으며 당해 성적은 26경기 출장(선발 2경기)하여 40⅔이닝 동안 4승 1패 1세이브 ERA 5.09을 기록했다.[1]

다만 고교시절부터 에이스들에게는 숙명이나 다름없었던 고질적인 어깨 부상은 이준호도 피하기 어려웠으며 결국 이후 제대로 된 프로 커리어를 쌓지 못한채 일찍 선수생활을 마감해서 아쉬운 선수였다. 제구력과 컨트롤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3. 지도자 경력[편집]

대구중학교, 경북고등학교 코치를 거쳐 2018년 모교인 경북고등학교 감독으로 부임했다. 경북고 코치 및 감독 시절 박세웅, 최충연, 원태인, 황동재, 진승현 등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및 상위권 지명 선수를 지도하였고, 이밖에 수많은 제자들을 프로야구 선수로 배출하고 있다.

2023년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1993년 경북고 2학년 당시 김수관(現 포철고 감독), 이승엽(現 두산 감독)과 함께 경북고를 정상에 올려놓은지 30년만의 청룡기 결승전 진출이다. 경북고의 마지막 전국대회 결승진출과 우승은 2015년 봉황대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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