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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독립리그 화성 코리요 전주원 투수

by 아기 자동차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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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은 2002년생 올해 22세

좌완 투수로 192cm 장신의 키와 88kg

최고 구속 142km

 

독립리그 선수 전주원 투수의 투구를 들여다보자

최근 독립리그 경기에서 전주원 선수는 15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14타자를 삼진을 잡는 괴력을 선보였다

이것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자신의 공을 던질 줄 안다는 이야기다

 

실력이 있으면서도 지명을 받지 못한 이유는 있어 보인다

왼손 192키 웬만하면 지명을 받는다 그러나 투구 동작에서의

장래성이 의심되는 부분이 보인다

 

투구를 보면 무릎에서 골반 허리 어깨 이렇게 불리되어서 연결되는

모습이 보여야 하는데 다리에서 어깨 이런 식으로 통자로 넘어온다

유연성이 떨어져 보이는 투구를 한다 키는 크나 몸을 다 사용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그러나 자기 공을 던질 줄 안다는 건 굉장히 큰 점수다

유연성이 떨어져보이는 기능은 연결동작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연결 동작을 사용하면서 볼을 던질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위에서 아래로 던질 수 있는 팔각도 현재로만 보면 충분히

드래프트 상위권 지명이 예상된다

독립리그는 선수들의 마지막 희망이다 현재 독립리그는 경기도에만 8개가 있고

다른 지역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으나 과거보다 독립리그가 많이 발전하였다

하지만 선수들은 급여를 받고 야구를 하는 것은 아니다

독립리그의 인기가 올라가서 선수들이 연봉을 받으면서 야구를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

꼭 프로를 가지 않더라고 독립리그에서도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며 여기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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