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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두산 베어스 No. 조던 발라조빅

by 아기 자동차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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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두산 베어스 No.
조던 발라조빅[1]
Jordan Balazovic
본명
조던 블레이크 발라조빅
Jordan Blake Balazovic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캐나다
학력
세인트마틴 고등학교[2]
신체
196cm | 97kg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2016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53번, MIN)
소속팀
계약
1yr / $250,000
연봉
2024 / $
SNS

조던 발라조빅 두산의 새 외국인 투수 투구 동작을 보자

다리부터 보면 크로스가 되는 부분 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좀 아쉽다

사람이 땅을 기준으로 살아가기에 땅을 잘 밟으면 좋겠지만

그리고 다리가 크로스가 되면 허리 힘쓰는 것도 어렵다

사이드암이 아닌 이상 오버로 던지기 위해선 허리를 세우는 형태가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배를 끌어안고 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골반이라고 해야겠다

골반을 떨어뜨리고 던지느냐 골반을 쥐고 던지느냐는

투구에 있어서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

여기서 직구의 힘 무브 물리적 힘이 여기에 다 집약되어 있다

싯다르타는 중을 택한다고 했고 노자는 티끌과 하나가 된다고 하였다

물리적인 것이나 심리적인 것이나 다 이 중에서 나온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96마일 포심 패스트볼
87마일 슬라이더
 

196cm의 큰 키와 역동적인 오버핸드 투구폼에서 내리 꽂는 패스트볼이 위력적인 파이어볼러 유형의 선수. 패스트볼 구속은 최고 157km/h, 평균 150km/h 전후로, 불펜으로만 나선 2023년 MLB에서는 평균 95.1mph(약 153km/h), 2024년 트리플A에서는 94.3mph(약 151.8km/h)의 평균 구속이 기록됐다. 과거 유망주로 평가가 한창 좋을 때는 패스트볼이 20-80 스케일에서 65점을 받을 정도로 호평을 들었는데, 단적으로 말해 비공식 최고 구속이 160km/h까지 나온다는 심준석이 60점을 받았으니 그보다도 잠재 가치를 더 높게 본 셈이다. 선발 투수로 뛰어야 하는 만큼 한국에서는 완급조절을 위해 평균 구속이 좀 더 낮게 나올 가능성이 큰 편.

패스트볼 외에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 순으로 구사하며, 여러 구종을 비교적 골고루 던지는 편이다. 그러나 역시 가장 평가가 높은 구종은 유망주 시절부터 세컨 피치로 주로 쓰던 슬라이더로, 평균 구속이 86mph(약 139km/h)에 달하면서도 무브먼트가 나쁘지 않다. 스플리터도 90mph대를 넘나들 정도로 구속이 전반적으로 빠른 편이며, 이를 바탕으로 마이너 레벨에서는 상당한 수준으로 삼진을 솎아냈다. 트리플A 통산 K/9이 10.62에 달한다.

다만 2022년 트리플A 승격 이후 성장이 정체되면서 MLB 기준으로 삼진 잡기 좋은 구위는 아니라는 평가가 내려졌고, 이로 인해 적극적인 승부가 어려워진 것인지 이후로는 BB/9도 3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는 등 제구도 다소 들쭉날쭉하는 편이다. 선발 경쟁에서 밀려나서 최근 2시즌간 선발 등판이 4차례에 불과한 점도 약점.[3] 한 단계 레벨이 낮은 KBO 기준으로는 충분히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구위지만, 긴 이닝 적응과 적절한 변화구 활용 및 제구, ABS 적응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조던 발라조빅의 역대 MLB 기록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3
18
1
0
0
2
24⅓
4.44
26
5
12
0
17
1.562
98
-0.4
0.0
MLB 통산
(1시즌)
18
1
0
0
2
24⅓
4.44
26
5
12
0
17
1.562
98
-0.4
0.0

156㎞ 강속구 新 에이스, 8일 한국에 온다…"비자 발급 등 행정적 절차 예정"

 

조던 발라조빅.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선수 조던 발라조빅(26)이 한국으로 들어온다.

두산은 6일 "새 외국인투수 발라조빅이 오는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했다.

두산은 지난 4일 "라울 알칸타라는 웨이버 공시하고, 발라조빅과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AP연합뉴스

발라조빅은 신장 1m96·체중 97㎏의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202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발라조빅은 그해 18경기에서 24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8경기(83경기 선발) 29승28패7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4.40.

올 시즌에는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 소속으로 24경기(1선발)에 등판해 35⅓이닝을 소화하며 5승4패3홀드, 평균자책점 5.60의 성적을 남겼다.

발라조빅은 알칸타라를 대신할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브랜든 와델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에릭 요키시와 시라카와 케이쇼를 두고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알칸타라가 부진했다. 지난해 일본 무대의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알칸타라는 31경기에서 13승9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두산전. 1회초 2사 전준우에게 솔로포를 허용한 알칸타라가 아쉬워하며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7.3/

두산은 150만 달러(약 20억원)에 재계약을 했지만, 12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4.76 성적에 머물렀다. 4월21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팔꿈치 통증이 발생했고, 약 한 달간 공백이 생겼다.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09로 부진했고, 마지막 2경기에서 3⅔이닝 5실점(6월26일 한화전), 2이닝 6실점(3일 롯데전)으로 무너지며 결국 방출 통보를 받게 됐다.

발라조빅은 뛰어난 구위가 장점이라는 평가다. 두산 관계자는 "발라조빅은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가 위력적인 투수다. 직구 구속은 최고 156km, 평균 150km"라며 "이외에도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넣을 수 있는 투수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발라조빅은 8일 입국한 뒤 선수단 인사 및 시차 적응을 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일단 취업비자 발급을 비롯해 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후 KBO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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