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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롯데 자이언츠 No.31 진해수

by 아기 자동차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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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No.31
진해수[1]
陳該受|Jin Hae-Soo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학력
동삼초 - 경남중 - 부경고
신체
187cm|85kg|O형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06~2013)
SK 와이번스 (2013~2015)
LG 트윈스 (2015~2023)
병역
(2009년 11월 30일~2011년 9월 21일)
연봉
2024 / 1억 5,000만 원 40.0%↓
등장곡
Bill Conti - 《Going The Distance》[3]
 

 

진헤수가 팀의 알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특히 왼손 타자 피안타율이 1할 8푼 때다

중간에서 롯데의 필승 조의 중심에 있다

체중이 실려있는 볼로 타자들이 쉽게 쳐내기가 어려운 볼을 던져주고 있다

현재 롯데는 5강과는 멀어졌으나 좋은 신인들이 많은 만큼

내년이 기대가 된다

참 5강 하는 것도 이렇게나 어렵다 못하는 팀은 계속 하위권에서 벗어나지를 못한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과거엔 빠른 공을 던지는 좌완 파이어볼러로 그 가치는 신인 때부터 꽤 인정받았다. 하지만 LG로 이적하기 전에는 제구가 와일드 씽 형이라 셋업맨 자리는 못 얻고 거의 원 포인트 릴리프로 등판했다.

주 구종은 슬라이더. 패스트볼보다도 많은 구사율을 자랑한다. 네이버 스포츠 기준 슬라이더 42.8%, 포심 35.2% 커브 14.1%, 투심 7.3%로 나오며 투심은 싱커로 분류되기도 한다. 포크볼과 체인지업이 각각 0.4, 0.1% 있긴 하지만 무의미한 수준. 포심은 본래 150km 가까이 나왔으나 현재는 140km 정도이며 구속이 빠르지는 않은 편이지만 무난한 제구와 뛰어난 변화구 구위로 상대 타자를 구워삶는 투수.

LG 이적 후에는 파이어볼러로 볼 순 없으나 제구가 잡히고 원래 좋았던 슬라이더의 각도 날카로워 지면서 셋업맨 자리를 얻었고 결국 2017 시즌 홀드왕도 수상했다.[7][8]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경기수 출장으로 혹사를 당한 감이 있다. 좌타자를 잘 잡는 편이라 전체 경기의 절반을 등판한 시즌이 3번이나 있었다. 그 때문에 2018 시즌은 지쳐서 매우 부진했다. 그나마도 진해수는 이적 후의 커리어 로우였던 2018 시즌에도 66경기나 출장해야 했다. 좌완이 부족한 팀 사정 상 꽤나 많이 나오는 탓에 출장 경기 수 상위권에 자주 보였다.

이적 후 6년간 평균 73경기를 뛰었고 총 404경기로 2위인 정우람과 60경기 정도 차이가 난다. 한마디로 타 투수들에 비해 한 시즌 더 뛴 셈. LG도 진해수의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성훈을 기용하고 김대유, 장원삼 등을 긁어 모아 봤지만 2020년까지는 전부 신통치 않아서 계속 노예로 혹사 당했다. 유리몸이라고 해도 야수인 김민성, 이형종 등과 출장경기수가 비슷할 정도로 굴려져서 당장 다음 시즌에 자리 깔고 누워도 어쩔 수 없다는 평이 대부분. 그나마 류지현 감독이 부임할 시점에는 본인 없이도 불펜진이 넉넉하게 잘 돌아갈 수준까지 올라왔고, 그 동안 2군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복귀했다.

좌완투수로 좌타자를 상대하는 역할을 맡아 왔고 2021년 현재까지도 그 역할로 필승조에 자리잡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18년 이후로는 오히려 우타자에게 더 강한 편이었으며, 2020년에는 우타자 상대 피OPS 0.503, 좌타자 상대 0.716으로 그 격차가 심해졌다.[9]

좌완 투수인 것도 있고 후술할 투구폼 덕에 주자 견제 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선수말년에 대부분의 선수가 그렇듯 혹사로 인한 구속하락과 함께 제구로 잃어버리며 그저 그런 투수가 되었다. 심지어 2010년대 후반에 들어가면서부터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이라는 단점도 두드러졌는데, 옆집의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 라이벌인 이현승이 가을에 잘 해온 것과는 대비된다. 대표적으로 2020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 때 피홈런으로 무너진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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