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8일 창단식을 가졌으며 같은 해 8월 6일 부산정보고를 상대로 첫 출전한 전국대회인 대통령배에서 첫 승을 거뒀고 대통령배에서 8강까지 올라가며 돌풍을 일으켰다. 2019년 경기·강원권 주말리그 후반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조경원이 지명받으며 첫 프로선수를 배출했다. 또한 2021년에는 김원경이 지명되는 등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꽤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2021년 대통령배, 황금사자기, 청룡기에서 1회전의 벽을 넘지 못했으나 봉황대기에서 8강에 진출했다. 봉황대기에서 1회전 청원고(7-1 승), 2회전(64강전) 공주고(7-1 승), 32강전 군산상고(2-1 승), 16강전 부산고(4-1승)를 차례대로 격파하고 8강전에서 유신고를 상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