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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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崔志萬 | Ji Man Choi[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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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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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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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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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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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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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cm | 118k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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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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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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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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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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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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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6)
뉴욕 양키스 (2017)
밀워키 브루어스 (2018)
탬파베이 레이스 (2018~2022)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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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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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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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좋아 보이는 최지만이 미국에서 자리를 잡을듯하면서도 결국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피지컬에서 메이저 평균 정도인 최지만이 타격 기술의 한계가 느껴진다
결국 백스윙에서의 손의 위치와 타격을 하고 나서의 손의 위치가 맞지 않다
만약 백스윙에서 손이 어깨 정도에 있다면 스윙을 하고 나서도 손의 위치는 어깨 이상으로
올라가서는 안된다 결국 스윙 전위 손의 위치와 스윙을 하고 나서의 손의 위치가
적어도 수평이 나와 주어야 한다 하지만 최지만은 백스윙 시의 손의 위치가 낮은 곶에 있는 반면
빽스위을 하고 나서의 손의 위치는 어퍼스윙으로 들어간다
그나마 이 정도 하는 것도 최지만의 부드러운 스윙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성격이 유순해 보이는 최지만이기에 여기까지 온 것으로 보인다
결과론이지만 최지만 같은 성격은 한국 야구를 거쳐서 미국을 진출했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통산 타격 비율 스탯은 .241 / .346 / .442로, 다소 부족한 컨택 능력을 우수한 선구안과 쓸만한 장타력으로 메우는 OPS 히터라 볼 수 있다.
타격 스타일은 눈야구를 바탕으로 스윙을 아끼고 비교적 치기 좋은 공을 골라치는 스타일이다. 2016년 데뷔 이후 2020년까지 1000타석 이상 들어선 316명의 선수들 가운데 최지만은 스윙 비율 42.3%로 264등, 존 바깥의 공에 스윙하는 비율인 O-swing%는 24.5%로 276등에 위치할 정도로 공을 많이 보고 스윙을 아끼는 스타일이다.
이러한 스타일은 컨택 능력이 리그 평균에 다소 못 미치는데 비해, 선구안 하나는 매우 뛰어난 점에 기인한다. 통산 타율 대비 출루율이 1할 가까이 높고, 플래툰으로 꾸준히 나온 2019년에는 BB% 수치가 13.1%로 400타석 이상 들어선 선수 중 아메리칸 리그에서 10위, 메이저 리그 전체에서 20위를 차지하는 등 빅 리그를 통틀어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선구안을 보여줬다. 이를 잘 보여준 대표적 경기가 2019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으로,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3타석 모두 풀카운트 볼넷 출루를 하며 자신의 볼 고르는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러나 2023 시즌 들어서는 트레이드 직전까지 2볼넷 27삼진을 기록하며 선구안이 무너졌다. 여기에 한 시즌 20홈런과 적절한 2루타를 기대할 수 있는 준수한 장타툴도 가지고 있지만, 포지션이 1루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조금 아쉬운 장타력이기도 하다.
최지만의 가장 큰 단점은 심각한 좌상바라는 점이다. 통산 우완 상대 슬래시라인은 .257 / .356 / .478, wRC+는 125로 나름 준수한 편이지만, 좌완 상대로는 .176 / .278 / .296, wRC+ 61로 평균에 크게 못 미친다. 이런 극심한 좌우 상대 격차가 최지만이 좌완 상대로는 선발로 거의 나오지 못하고 플래툰 위주로 기용되는 이유이며, 최지만이 빅 리그 주전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단일 시즌만 놓고 봐도 2019년 wRC+가 121을 기록해 동 시즌 폴 골드슈미트보다 높을 정도로 우수했지만, 플래툰을 돌며 우투수 상대 타석이 좌투수 상대 타석보다 4배나 많은 가운데 기록한 스탯임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 이 해 최지만의 우완 상대 wRC+는 132로 훌륭했으나, 좌완 상대로는 고작 75를 기록하는데 그쳤으니, 좌완 상대로 더 많이 나왔다면 성적이 더 하락했을 것은 자명하다. 2022 시즌부터는 좌완 투수를 상대로 괜찮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좌완 선발일 때는 상대가 불펜 데이를 하는 날이 아닌 이상 예외 없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우완 선발일 때도 라인업에서 빠지는 빈도가 늘고 있다.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이래 규정 타석을 채운 시즌이 한 차례도 없다.
수비력은 평균 이하 수준이었지만 2020 시즌에는 UZR이 플러스로 돌아서며 발전을 보여줬다. 2020 시즌 팬그래프 수비기여도로는 100이닝 이상 출전한 ML 모든 1루수 46명 가운데 21위를 기록해 평균 이상을 기록중이다. 또한 왕년의 신경식이 연상되는 압도적인 유연성을 바탕으로 내야수의 악송구를 잡아내는 스쿱 플레이 부분에서는 1루수 1인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루수 최지만, 스쿱 플레이 ML 1인자” 美통계업체도 엄지척 주루의 경우 스프린트 속도가 2020년 기준 454명 가운데 425등에 위치할 정도로 기본적으로 발이 느리고 도루도 거의 시도하지 않지만, 주루 플레이 자체는 BsR 등의 주루 스탯을 볼 때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는 않는 수준이다.
빅리그에서 자리잡기 전까진 좌익수도 겸업했었고, 마이너 통산 좌익수 수비는 371이닝 2실책, 메이저 통산 좌익수 수비는 114이닝 무실책이다. 수비율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괜찮지만 빅리그에서 자리잡으면서 외야 수비는 그만뒀는데 아마 수비 범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 마이너 시절 아주 잠깐이나마 3루수도 본 적이 있다. 4경기 20이닝을 뛰면서 무실책.
나이가 30줄로 접어들면서 부상이 잦아지고 있다는 점도 위험 요소다. 2021 시즌은 거의 절반을 부상으로 날려 먹었고 2022 시즌 초반에도 IL에 올랐다. 2023 시즌 역시 4월 중순에 부상을 당하며 3개월 가까이 날렸고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된 뒤에도 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빅 리그 기준으로는 에릭 테임즈와도 어느정도 유사한 유형의 선수다. OPS 히터로서 우월하지는 않지만 나름 파괴력 있는 생산성, 뛰어난 우완 상대 성적에 비해 크게 부족한 좌완 상대 성적, 이로 인해 주전으로 확고히 뛰지 못하는 입지까지 유사하다. 다만 둘의 차이점이라면 장타력 자체는 빅 리그에서도 꽤 좋은 편에 속하는 테임즈가 더 우월하지만, 수비력은 최지만이 더 좋게 평가받는다.
2014년 4월 1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자신이 직접 밝혔으며,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4] 일단 본인은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작년에는 검사를 5번 정도 받았는데,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이 어떻든 적어도 2013년까지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것. 관련기사 위 기사에 따르자면 최지만 본인은 매년같이 도핑 검사를 받고 있었기에 자기가 바보가 아니고서야 약물을 하지 않았을거라 말하며, 그 양도 극소량이었다고 한다. 본인은 아마 자신이 먹은 영양제에 의한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하고 있다.[5]
약물 전력으로 인해 이미지가 좋은 편은 아니나,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성적 향상을 이뤄낸 이후엔 김재환, 최진행 등 다른 약물 적발자들과는 달리 웹 상에서 옹호하는 경향이 상당히 높아졌다.[6] 마이너 리그 시절에 적발된거라 MLB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은 잘 모르기도 하고, 언론 입장에서도 MLB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의 흑역사를 굳이 널리 알리고 싶을 이유가 없으므로 다시 성적이 떨어지거나 국내로 복귀하기 전에는 우호적인 여론이 계속 우세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포털 사이트의 댓글 기능이 폐지되기 전에 나온 최지만을 다룬 기사들의 댓글을 확인해보면 그의 약물 전력을 문제삼는 일부 댓글에 대다수의 팬들이 '그는 약을 한 적이 없다'거나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 아니냐', '야알못이다', '구라치지 마라' 등 하는 코멘트와 함께 반대표를 집중 선사하는 패턴이 주류였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