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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린인터넷고 김태훈

by 아기 자동차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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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조금밖에 없지만 2학년 때의 타격과 3학년 때의 타격이 다르다

2학년 때는 킥 동작이 컸지만 3학년 때는 킥 동작이 작다

이것이 오타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타격 시에

동작을 줄인다는 건 긍정적이다 물리적으로는 그렇다

심리적으로는 만약 다리를 짚어 놓고 치는 것이 감정적인 결정이라면

부정적이겠지만 김태훈이라는 선수를 잘 모르기에 일단 긍정적이라는 표현을 쓴다

수비 부분은 유격수를 하면서 100이닝 동안 실책이 없다는 것을 보면

수비의 폭은 모르겠으나 핸들링은 좋다고 생각된다

핸들링이 좋으면 공을 잡는 순간에 공을 쳐내지 않는다

거포 유격수에 수비 능력까지 올해 높은 순위의 지명이 예상이 된다

거포 유격수는 귀하다 김태훈 선수를 응원 합니다

 

https://youtu.be/1uz5aX7I1EA

 
 

선린인터넷고 유격수 김태훈, 스리런으로 히트포더사이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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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인터넷고 유격수 김태훈

[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선린인터넷고 3학년 유격수 김태훈 선수(우투좌타·주장)가 지난 16일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 EPBC와의 경기에서 히트포더사이클(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김태훈은 1회 안타를 시작으로, 2회 우선상 3루타로 싹쓸이 3타점을 기록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선상으로 밀어 친 타구로 2루타를 작성했다. 이어 돌아온 2사 1,2루 상황에서 우월 3점 홈런을 폭발하며 히트포더사이클을 완성했다.

김태훈은 6월 초 서울고와의 시합에서도 3루타, 안타, 2루타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발목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후 코치진은 선수 보호 차원으로 6회 교체를 결정했다.

올 시즌 김태훈은 전국대회·주말리그에서 타율 0.383에 2홈런, 17도루, OPS 1.189을 기록중이다. 이중 주말리그 타율은 현재 0.471, OPS 1.526이다.

김태훈은 수비에서는 주목받는다. 유격수로서 100이닝 이상 소화 중인 가운데 단 하나의 실책 없이 안정적이고 폭넓은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팀 주장이기도 한 김태훈은 “남은 주말리그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봉황대기 대회를 잘 준비해서 고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 선린인터넷고 야구부가 현재까지의 팀 성적은 나지 않고 있지만 우리 동기들과 후배들이 최대한 노력해서 다가오는 봉황대기에서는 꼭 좋은 성과를 이루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야구부에 항상 도움을 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박종은 교장 선생님, 김광용 교감 선생님, 이정환 야구부장님, 이승만, 박영갑 담임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주말리그 종료 후 시상식에서 김태훈에게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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