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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햄버거 가게에 제네시스 차량 덮쳐 6명 부상…1명 심정지 이송

by 아기 자동차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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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70대가 몰던 승용차 인도로 돌진…50대 보행자 다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최근 운전자들의 인도 돌진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20일 오전 10시32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햄버거 가게에 제네시스 차량이 덮쳐 6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부상자 6명 중 1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앞서 이날 오전 경기 용인에서는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7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A씨의 차량은 버스 정류장 표지판과 인근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와 보행자인 50대 여성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A씨는 경찰에 "사거리를 주행하던 중 좌측에서 오던 차량이 끼어들기를 하려고 했다"며 "이를 피하기 위해 우측 인도로 돌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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