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의대 정원 문제이다
대통령이 과연 언제까지 자신의 입장을 밀고 나갈 것인가
추석 휴가를 기점으로 28%에서 추석 전인 오늘까지 20% 하락하고 있다
급격한 하락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입장은 바뀔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과연 의대 정원 문제를 밀어붙이면서도 지지율 하락이 멈출 수 있을까?
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응급실 문제에서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거니와 명절이 끝나도 정부에서 계속 밀어붙인다면 응급실 문제는
물리적으로 정부를 압박할 것이다 물리적 압박이 들어오면 그때는 누구라도 버티지 못한다
만약 응급실 문제를 밀어붙이면서도 지지율 하락이 멈추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가
나와야 한다 경제든 뭐든 국민에게 유익한 뭔가가 있어야만 이 지지율 하락이 멈출 것이다
윤석열이 취임을 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지만 의대 증원 정공의 응급실 문제는
국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가고 있다 의료보험비 상승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사망자 속출
응급실 중증 아닐 시 본인 부담금 90% 상승 이런 것들은 국민이 직접 피해를 보는 것들이다
과연 윤 대통령이 명절이 끝나고도 의료계의 입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과거 윤 대통령의 위기대응은 그냥 힘으로 계속 밀어붙이는 것이었다
국회의원 선거가 패배하고도 반성보다는 더 하나가 되어 싸우자고 했고 바이든 날리면 때도
자신의 행동이 부적절하다는 사과보다는 mbc의 잘못으로 돌렸다
이런 과거의 사례들을 봤을때 명절이 끝나고도 윤 대통령이 계속 의대 정원 문제를 밀어붙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명절이 끝나고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모르겠으나 특별한 변화 없이 계속 밀어붙인다면
손이든 발이든 잘라내야만 정권이 유지가 되는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만약 그때도 또 그냥 밀고 간다면 그때는 정말 탄핵을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그때 동안 결국 힘들어지는 것은 국민이다
아무튼 정부가 의료계와 잘 타협하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하루빨리
매듭지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