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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최강야구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by 아기 자동차 202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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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No.10
이대호
李大浩 | Lee Dae-ho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학력
영남사이버대학교 예체능계열 (생활체육학 / 학사)
신체
194cm | 130kg[17] | 305mm | A형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소속팀
해설위원
경력
부산광역시 홍보 대사 (2022~2024)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교육 홍보 대사 (2023)
병역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부문)

 

한국 최고의 오른손 타자 이대호 레전드 중의 레전드 이대호의 성공을 분석해 보자

이대호는 한국 일본에서 최정상의 선수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그는 왜 기복 없이 선수 생활을 마감할 수 있었을까

기본적으로 잘하는 선수들을 보면 기술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별로 없다

이대호 선수도 선수 생활을 시작할 때와 선수 생활이 끝날 때의 타격 자세와

거의 변화가 없다

그나마 타격 자세에서 변화가 조금 있었던 부분은 타격 준비 동작에서 방망이를

들고 있던 자세에서 방망이를 어깨에 언저두고 치려고 할 때 다시 방망이를 들고 치는 것

외에는 자세에 변화는 없다

 

심리적으로 보면은 일단 마음 씀이 없다 마음속에서 어떤 감정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싯다르타는 있으면 없게 되고 없으면 있게 된다고 했다

마찬가지 할머니랑 어렵게 살았던 이대호는 심리적으로 아주 작은 상태에 놓여 있었을 거라

생각된다 만약 이대호 선수가 평범한 가정에서 야구를 잘했더라도 이런 마음 상태였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자신이 야구 잘하는지 알고 있던 선수들은

모두 야구를 일찍 그만두었다 노자는 흔연히 나아가면 죽는다고 하였다

이대호의 어려운 가정 형평이 그를 쉽게 나아가지 못하게 하였을 것이다

이대호는 아마추어 때부터 정상급 선수였다 야구를 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려운

가정 형평에 그의 마음은 작은 상태였을 거라 생각된다

한편으로는 특별하고 한편으로는 초라한 상태였다 그래서 그의 마음은 없는 상태에

놓여 있었을 거라 생각된다

노자는 유와 무의 관계 속에서 거뭇함이 나온다고 하였다 아 거뭇함 속에서 뭐든

묘함이 나오다고 하였다 한편으로는 최고이고 한편으로는 초라하였다

대부분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기 마련이다

사람은 빛을 쫓아다니는 존재가 아니던가 그러나 드러난 것은 도모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드러나면 정해져버려 확장성을 잃어버린다 유의 틀안에 갇혀

버린다는 말이다 아름다운 여자가 빛을 잃어버릴 때도 자신이 아름다운걸

알아버리면 그때부터 그 빛은 더 이상 빛나기가 어렵다 확장성을 잃어버린다

타격 자세는 볼 것도 없다 마음 씀이 없으니 주변의 이야기가 잘 들릴 수밖에 없다

우리는 감각 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눈 귀 코 촉각 미각 누구나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안 좋은지 잘 알고 있다 마음이 비어진 선수는 주변 이야기가 잘 들릴 수밖에 없다

결국 전체로 보면 우리는 하나로 되어있다

 

이제 나의 위치만 선택하면 된다

지금 나의 마음은 어디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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