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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신 타이거스 No.35 사이키 히로토

by 아기 자동차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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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한신 타이거스 No.35
사이키 히로토
才木 浩人 / Hiroto Saiki
생년월일
출신지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일본
학력
고베시립 스마 쇼후 고교
신체
189 cm / 88 kg
포지션
투타
입단
2016년 드래프트 3위 한신
소속팀
연봉
2024 / ¥ 50,000,000
등장곡

일본투수들을 볼때마다 느끼는점은 기본기가 참 잘되어있다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이 많구나 라고 느낀다

그러니 하상 투구 동작의 한개도 느낀다

왜 그럴까 투구 동작을 어떤 통안에 억지로 구겨넣는다는 느낀이 가시지 않는다

그렇게해도 좋은 투구는 할수있겠지만 항상 한계가 있다

야마모토가 대표적이다 잘 하지만 미국에서 3년이상 잘 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히로토 역시투구 동작을 기본기라는 이름 안에 구겨 넣는 모습이다

그래서 일본 투수를 볼때마다 잘하지만 그이상은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다

히로시의 투구를 보면 팔을 아래로 떨어뜨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동작은 어깨의 힘을 모으는데오히려 방해가 된다

유희관이 대표적인 예이다

나머지 동작부분은 밸런스는 별루이나 기본동작은 다한다

밸런스를 버리고 기본동작을 선택한 느낌이다

어째든 일본 선수들은 잘한다

https://youtu.be/pZeK2Tlr4Ns?si=d8sPPlf9r-q-hE2l

 

 

9이닝 1대0 완봉승 두 차례…6경기 46.1이닝 ERA 0.39, 8년차에 첫 올스타전 출전 한신 에이스[민창기의 일본야구]

한신의 우완투수 사이키가 입단 8년 만에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한다. 올스타 팬투표에서 센트럴리그 선발투수 부문 1위를 했다. 사진캡처=한신 타이거즈 SNS

 

2일 원정 히로시마전에 선발등판한 사이키.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연장 10회 3대0 승리의 다리를 놓았다. 사이키는 이날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8승으로 센트럴리그 다승 단독 1위다. 사진캡처=한신 타이거즈 SNS

지난해 재팬시리즈 우승팀 한신 타이거즈는 요즘 비상등이 켜졌다. 인터리그(교류전)가 시작되기 전 5월 말까지 센트럴리그 선두를 달리다가 브레이크가 걸렸다. 주축타자들의 부진이 이어졌다. 인터리그에서 7승11패, 승률 3할8푼9리. 이 기간에 양 리그, 12개팀 중 10위를 했다. 무섭게 치고 올라온 히로시마 카프에 1위로 내줬다.

한신은 6월 30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5대6으로 져 4위로 야쿠르트에 2연패를 당했다. 지난주 5경기에서 1승1무3패를 했다.

2연패 중에 맞은 2일 원정 히로시마전. 1위팀을 맞아 3대0 완승을 거뒀다. 하루 만에 3위로 올라갔다. 0-0이던 연장 10회초, 3점을 뽑았다. 1사 1루에서 9번 시마다 가이리가 우전안타를 치고, 상대 야수의 송구 실책이 나와 선제점을 냈다. 계속된 찬스에서 1번 지카모토 고지와 2번 나카노 다쿠무가 연속 적시타를 때려 2점을 추가했다.

승패가 갈라지기 전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됐다. 히로시마 선발투수 모리시타 마사토(27)가 8회까지 125구를 던지는 무실점 역투를 했다. 4안타-1볼넷을 내주고 삼진 9개를 잡았다. 6월 25일 야쿠르트를 상대로 91구 '매덕스 완봉승'을 거둔데 이어 2경기 연속 완벽에 가까운 호투를 했다.

한신 우완 선발투수 사이키 히로토(26)가 모리시타의 역투에 맞섰다. 히로시마 타선을 7회까지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시즌 9번째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지만, 연패 탈출로 가는 다리를 놓았다. 7이닝 113구 1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두 차례 흔들렸다. 2회말 선두타자 4번 고조노 가이토를 3루까지 내보냈다. 자신의 악송구로 만들어진 위기에서 5번 사카무라 쇼고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다. 이어 두 타자를 연속 범타로 눌렀다. 그는 경기 후 이 상황을 돌아보며 "1점은 내줄 것으로 생각했는데, 주자 3루에서 다음 타자를 파울 플라이로 잡은 게 컸다"고 했다.

6회말 선두타자 8번 아이자와 쓰바사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볼넷을 내주면서 이어진 2사 1,2루. 3번 우에토모 다카시를 3루수 땅볼로 처리,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사이키는 입단 8년차에 에이스로 도약했다. 지난해 8승이 개인 최다승인데, 올해 전반기에 8승을 올렸다. 평균자책점 1.11로 2위고, 탈삼진 1위다. 사진캡처=한신 타이거즈 SNS

6회 1사 1루에서 아키야마 쇼고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올시즌 85번째 탈삼진이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에이스 도고 쇼세이(83개)를 제치고 다시 탈삼진 1위가 됐다. 사이키가 잘 막아준 덕분에 한신은 연장 10회 승부에서 이길 수 있었다.

입단 8년차.

에이스로 도약했다. 사이키가 등판한 날 한신은 6차례 연패를 끊었다. 공교롭게 팀이 연패 중일 때 자주 마운드에 올라 팀을 구했다. 그게 에이스의 역할이다.

지난해 개인 최다 8승을 올렸는데, 올해 전반기에 8승을 거뒀다. 센트럴리그 다승 1위다. 평균자책점을 1.11까지 끌어내려 2위가 됐다. 이 부문 맨 위에 있는 히로시마의 오세라 다이치(0.80)에 바짝 따라붙었다.

뛰어난 활약 뒤에 보상이 따라왔다. 2일 발표된 2024년 올스타 팬투표 결과 센트럴리그 선발투수로 뽑혔다. 프로 8년차에 첫 올스타전 출전이다. 그는 올스타전에서 어떻게 승부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직구를 던지겠다"며 웃었다.

사이키는 올시즌 요코하마와 지바 롯데를 상대로 두 차례 1대0 완봉승을 거뒀다. 일본인 투수로는 50년 만에 한 시즌 두 번의 1대0 완봉승을 기록했다. 사진캡처=한신 타이거즈 SNS

올시즌 세 차례 완투를 했다. 이 중 한 번은 7이닝 무실점 강우콜드승이었고, 두 번이 9이닝 완봉승이다. 지난 5월 12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를 상대로 9이닝 4안타 무실점, 6월 2일 지바 롯데 마린즈를 상대로 9이닝 6안타 무4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 모두 1대0 완봉승이다. 일본 투수로는 50년 만에 한 시즌 두 번의 1대0 완봉승을 기록했다. 두 번 모두 원정경기에서 따냈다.

사이키는 5월 26일 요미우리전부터 지난 6경기에서 46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이 기간 3승1패, 평균자책점 0.39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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