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역대 메이저리그(MLB) 일본인 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타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결승 투런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오타니는 시즌 5호이자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을 쳐 은퇴한 마쓰이 히데키를 제치고 일본인 빅리거 최다 홈런 타자로 우뚝 섰습니다 다저스는 10 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지난해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올해는 타자로만 뜁니다. 오타니는 빅 리그에 데뷔한 2018년 홈런 22개를 쳤고 2021년 46개, 지난해 44개를 터뜨렸습니다. 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5년간 홈런 48개를 날려 미-일 프로 통산 224개의 홈런을 기록 중입니다. 아시아 타자 중 최다 홈런의 주인공은 통산 218개를 친 추신수(현 SSG 랜더스)입니다.
오타니는 역대급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투수로 타자로 메이저리그 정상급 기록을 계속 써나가고 있다 과거 베이 부루스가 단일 시즌 10승 30홈런을 한번 한 적이 있었지만 오타니처럼 투수 타자에서 계속 이렇게 성적을 내는 선수는 없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야구만 계속하면서 살아야 할 수 있는 일이다 몸 관리 체력 타자 연습 투수 연습 잡념이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일단 오타니는 성격이 순해 보인다 성격이 유순하면 현재의 상황에서 대응력이 좋아진다 그러면서도 성실하다 피지컬은 말하면 입 아프다 193키에 107킬로 와우 그 몸에 유연하기까지 타격 기술은 그것도 리그 정상 급이다 스탠스를 집어놓는 방식인데 쉽게 말해서 멈추었다 치는 방식이다 이렇게 치면 콘택트 능력이 올라간다 그러면서 파워는 조금 떨어지지만 유연성과 피지컬이 이 부분을 해결한다 오타니 보다 타격 기술 레벨이 높은 타자가 이승엽이다 이승엽은 이걸 연결 동작으로 이루어낸다 오타니의 타격에서 굳이 문제점을 찾자면 한 번씩 어퍼스윙이 보인다 하지만 문제 삼기에는 아직 이르다 어퍼스윙으로 3년 이상 잘 치는 타자는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문제는 투수다 피칭도 기본기는 잘되어 있다 투구를 하면서 과도하게 힘을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선발투수가 자주 100% 힘을 사용하면 체력도 빨리 떨어지고 밸런스도 무너진다 밸런스가 무너지면 모든 게 끝이다 류현진 같은 멘탈이 아니고서야 못 버틴다 류현진은 밸런스가 무너지면 그냥 힘을 빼버린다 하지만 오타니는 어떻게든 힘으로 잡으려고 한다 사람들이 오타니의 스위퍼를 많이 칭찬들 하지만 무기로 사용하기에는 한 게가 있다 일단 팔꿈치에 무리가 많이 간다 지금처럼 최상태의 몸이 아니라면 스위퍼의 위력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옆으로 흘러가는 변화구는 세 번의 포인트까지 나오기 때문에 위력 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슬라이더처럼 치는 순간 꺾기는 게 아니라면 오타니의 스위퍼는 처음부터 옆에서 나오기 때문에 타자 입장에서는 다 보인다 근데 그 스위퍼가 현재 150이 나오다 보니 ㅋㅋ어마무시하다 오타니의 투수 능력을 이야기하다 보니 생각보다 문제점이 많다 젤 중요한 것은 마인드인데 투수보다는 타자할 때 더 적합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