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혁 편안하게 볼을 잘 던진다
체중이동도 좋고 중심도 잘잡혀있고 밸런스도 좋다
팀에서의 선발의 한부분을 담담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으나 신뢰 있는 모습으로 꾸준하게 선발한 자리를 맡고있다
이런 선수는 감독 들이 좋아 할만 하다
기록에서도 보듯이 선발 이왜에는 다를 보직을 거의 맞지 않았다
신민혁 선수가 얼마나 신뢰가 있는 선수인지 보여주는 지표다
올해 현제 7승 중이지만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잘해서 자유계약때 고고씽~~
[배중현의 야구 톺아보기] NC 신민혁은 마운드에서 '서클'을 그린다
평균 143km/h, 최고 148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 투수. 구속보다 제구력과 경기 운영에서 강점을 보이며 일찌감치 코치진과 동료들의 신뢰를 받았다. 이동욱 감독은 신민혁에 대해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공을 자기가 원하는 곳에 던질 수 있는 등 신인답지 않게 경기를 운영한다"고 평가했으며 본인도 그러한 스타일이라고 자평했다.
공격적인 피칭으로 볼넷을 주는 빈도인 BB/9가 1이 안 될 정도로 굉장히 적다.[4] 뜬공 투수로 타자의 타이밍을 뺏아 범타를 유도하는 투수이지만, 그만큼 타자가 타이밍을 잘 맞출 시엔 피안타, 특히 장타를 많이 맞는 편이다. 그래도 공을 친다고 다 안타가 되진 않는다는 생각으로 던진다고 한다.[5]
손의 감각이 굉장히 좋아 컨디션이 좋을 때는 보더라인에 살짝씩 걸치는 다양한 변화구를 원하는 존에 던질 수 있는 투수이다. 포심과 투심, 커터 뿐만 아니라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포크볼, 너클볼까지 던지는데[6] 그 중 가장 자신있는 구종은 세 가지의 구속으로 형성되는 서클 체인지업이다.[7] 왼손 타자를 상대할 때 마치 좌투가 던지는 슬라이더처럼 휘어져서 떨어지며, 피치 터널을 지날 때 직구 타이밍과 똑같이 오기 때문에 타자들의 스윙을 유도하며, 타자들이 체인지업 볼을 생각하는데 하이 패스트볼이 오면 또 한박자 늦은 스윙이 나오게 된다.[8]
2022 시즌부터는 신무기인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하고, 평균 137~8km/h가 찍히는 고속 슬라이더의 비중을 높이면서 타자와의 대결에서 재미를 보고 있다.# 상대방을 교란할 무기가 하나 더 늘은 셈. 너클볼 또한 구사가 가능하나, 아직은 실전에서 많이 구사하지 않는다.
배터리 호흡을 맞췄던 포수 김태군은 "140㎞/h대 직구를 던지는 팔 스윙과 체인지업을 던질 때 팔 스윙이 똑같다. 공의 회전도 직구와 비슷해서 타자들이 잘 속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매년 비시즌마다 체중을 감량하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집중하면서 직구 스피드도 꾸준히 증가되었다.#
2020 시즌 팀 자체 청백전에 등판했을 때 해설을 맡은 염종석은 신민혁이 몸쪽 공에 대한 자신감이 좋고 편안하게 던진다며 호평했으며# MLB와 KBO 중계를 맡고 있는 SPOTV 이무형 캐스터는 신민혁의 투구를 보면서 "마치 잭 그레인키의 피칭이 생각난다"며 극찬하기도 했다.[9]
2023 시즌 후반부터 팀 동료 에릭 페디와 투구 대기 동작이 상당히 비슷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