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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최강야구 정근우 한구야구 레전드 2루수

by 아기 자동차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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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정근우
鄭根宇 | Jeong Keunwoo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학력
부산동성중학교[폐교] (졸업)
신체
172cm, 80kg, A형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5~2013)
한화 이글스 (2014~2019)
지도자
경력
KBO 재능기부위원 (2023~)
KBO 의무위원 (2024~)
인천광역시 교육청 홍보대사 (2024~)
병역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부문)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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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선수는 야구 못하는 모습을 보지 못한 것 같다

고2 때부터 청대 시작해서 계속이다 항상 야구를 잘 했지만

그만한 대접을 못 받았던 선수다 고대 시절에도 경기 중에

외야 갔다가 3루 보냈다가 막 굴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언제나 실력은 최고였다

 

그 실력이 프로에까지도 연결되어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나 2루수가 되었다

항상 2등이었지만 2등도 계속하니까 1등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최강 야구에서도 2루수 1번 타자 여기서도 잘한다 나는 정근우 선수가

야구를 못하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그를 내 쫓으려면 추켜올려 주라고 했던가 야구를 잘해도 언제나

그의 자리는 위태로워고 야구를 잘해도 그는 키가 작고 왜소한 선수로 분류되어

스스로 살아남지 못하면 안 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그래서 그는 언제나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것이 약이 되어

한국 야구에 정근우라는 이름이 남았다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現 방송인, 대한민국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2루수.

은퇴 시점 기준으로 역대 KBO 2루수 통산 WAR / 타점 / 득점 / 안타 1위, 타율 2위, 출루율 / 홈런 3위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KBO 역대 2루수 계보에서 80년대 김성래, 90년대 박정태, 00년대 중반까지 호령하던 박종호의 뒤를 이어 받았고 서건창, 안치홍, 박민우, 김혜성 등이 그 뒤를 잇는다고 할 수 있다. KBO 리그 최초 11년 연속 20도루 기록을 보유한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 야구 국가대표의 전성기 시절 최고의 고정 테이블세터중 한명이다. 당시 국대 테이블세터진에서 정근우의 이름이 빠지면 어색할 정도로 국대에서도 유독 강했던 선수이며, 특히 2008 베이징 올림픽 우승, 2009 WBC 준우승, 2015 프리미어 12 우승 등 대한민국 야구 국대의 최전성기의 중심에 있었던 선수이다.

프로에서의 주 포지션은 2루수지만 원래 중고교 시절부터 SK 초창기인 2005년까지는 3루수였다. 2006년, 김민재가 SK를 떠나고 그 뒤를 이어 주전 유격수가 된 이대수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2007년에는 유격수로 활동하며 2루수 정경배와 호흡을 맞추었다. 이후, 정경배가 은퇴하며 주전 2루수로 활약하게 된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 후 3년연속 두자릿수 홈런과 득점왕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 했으나 2018년 급격한 수비 능력 저하로 2루수에서 밀려나 1루수와 외야수로 활약한 시기도 있었으나, 마지막 시즌인 LG 트윈스 시절에는 다시 2루수로 복귀하여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은퇴 후에는 현 소속사인 브리온 컴퍼니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송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5.1.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 선정[편집]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친정' SSG도 한화도 외면? 정근우 레전드40 시상식, PS 진행 유력(스포츠춘추)

2022년 KBO 리그 40주년을 맞아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 40인에 선정되었다. 보통 레전드 올스타에 선정되면 현역 시절 소속됐던 구단에서 따로 시상식을 여는데 문제는 그가 뛰었던 SSG, 한화, LG 등 3개 구단 모두 시상식 개최를 거부하며 최종적으로 SSG가 개최를 맡기까지 약 한 달간 이 문제는 공전 상태에 놓였다.

SSG는 왕조시절 1등 공신인 정근우가 전성기를 보낸 친정팀이지만 FA 자격을 얻어 한화로 이적할 당시 구단 프런트와 상당한 불화를 겪고 이적했기에 구단측에서 시상식을 열어 줄 의사가 없었다. 특히 FA 협상 당시 단장이었던 민경삼이 대표이사로 승진해 있었고 프런트 실무진의 핵심 요원이던 류선규는 이제 단장이 되어 있었다. SK-SSG 팬들의 여론도 갈려서 정근우에게 구단의 돈과 시간을 쓰는 행사를 하겠다고 선뜻 먼저 나서기도 모양새가 좋지 않았다.

FA로 이적해 두 번째 전성기를 보냈던 한화는 원클럽 레전드 라인인 정민철, 김태균, 장종훈, 송진우, 구대성이 모두 레전드 40인에 선정될 것으로 넉넉히 예상되었고 시즌 말미에 이들의 합동행사를 치를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한화는 정근우를 이들과 나란히 세울 순 없고, 그렇다고 정근우만 이들에 앞서 따로 행사를 치러 주는 것도 애매한 상황이었다. 그래도 정근우의 체면을 생각해서 ‘세 팀을 거쳐간 리그 전체의 레전드 아니냐’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주긴 했다. 한편 마지막 소속팀인 LG 트윈스는 딱 1년 뛰었고 제대로 활약한 것도 아니라서 역시 시상식을 개최하기 애매한 상황이었다.

KBO 사무국에서는 어느 소속팀도 시상식 개최 의사를 갖지 않는 레전드[61]들에 대해서 KBO 직할 경기인 포스트시즌 중에 사무국 명의로 시상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SSG 팬들의 여론 역시 반으로 갈렸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왕조 시절을 추억하는 팬들은 당연히 SSG에서 맞는게 맞다는 의견과 대체적인 야구 커뮤니티 여론이 극단적인 발언을 보이듯 절대 해줘선 안된다는 의견.

한편 SSG 랜더스의 영구결번 박경완을 비롯해 전성기를 현대 유니콘스에서 보내고 말년을 SK에서 보낸 박재홍[62]의 경우에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2연전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2022년 9월 21일 스포츠조선의 박재호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에 따르면 정근우의 레전드 40인 시상식은 SSG 랜더스가 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SSG 측에서 먼저 정근우에게 연락을 취해 시상식을 열어주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하며 이에 정근우는 팬들이 주시는 의미있는 시상이어서 매우 감사할 따름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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