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280 “죽으려고 하는 거냐”...목숨 걸고 활화산 등반한 등산객들 인도네시아 할마헤라섬에 위치한 두코노산 정상에 오른 등산객들이 뒤늦게 위협을 느끼고 하산하는 모습./인스타그램인도네시아에서 화산 폭발을 구경하던 등산객들이 위협을 느끼자 뒤늦게 경사면을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2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등산객들이 인도네시아 할마헤라섬에 위치한 두코노산을 등반했다.인도네시아 할마헤라섬에 위치한 두코노산 정상에 오른 등산객들이 뒤늦게 위협을 느끼고 하산하는 모습./인스타그램공개된 영상을 보면 약 12명의 등산객들은 두코노산의 분화구 옆 절벽에 도달했다. 이후 분화구에서 화산재와 암석이 섞인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았고, 등산객들은 이를 지켜봤다. 하지만 가스와 연기가 자신들 쪽으로 향하자 뒤늦게 가파른 경사면을 달려 내려갔다. 이 영상.. 2024. 8. 23. 부천 호텔 화재 7명 사망·12명 중경상…유독가스 가득차 피해 커져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투숙객들 사망경기 부천의 한 호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9분쯤 경기 부천시 중동 한 9층짜리 호텔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경기 부천시 원미구의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이 화재로 내국인 투숙객 7명이 사망했다. 3명은 연기를 들이마셔 중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투숙객 9명은 경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불이 난 8층 객실에는 투숙객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불길은 호텔 건물 전체로 번지지 않았지만, 내부에 유독가스가 가득 차면서 투숙객들이 질식해 피해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호.. 2024. 8. 23. 처음 본 여성 ‘사커킥’ 무차별 폭행 축구선수 출신 40대男 중형 선고받자… 1심 징역 25년 선고 하루 만에 양형부당 등 주장강도강간·특수강도·절도·상해죄 전과연합뉴스[서울경제]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가 농구화를 신은 발로 얼굴을 차는 등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축구선수 출신 40대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2일 부산지법에 따르면 지난 20일 부산지법 형사7부로부터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 25년을 받은 피고인 A씨는 선고 하루 만에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A씨는 양형이 부당하고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1심 주장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6일 새벽 부산 중구 한 식당에서 홀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만난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들이대 골목으로 끌고 갔다. 여성을.. 2024. 8. 23. 20억 위자료 맞은 최태원 동거인 "항소 안해…노소영 관장과 자녀에게 사과" 김희영 "법원 판결 겸허히 받아들여···의무 신속히 이행"최태원(왼쪽부터)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서울경제]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는 2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20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이사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노소영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오랜 세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는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하지 않겠다"며 "법원에서 정한 의무를 최선을 다해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서울가정법원은 최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 .. 2024. 8. 23. 이전 1 ··· 65 66 67 68 69 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