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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뛰어내려"…화재현장서 초등생 온몸으로 받아 구조한 경찰 2층 높이 창고서 "살려달라" 외친 남자아이 뛰어내리도록 유도(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아저씨들을 믿고 뛰어내려라!"지난 5일 오후 4시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석정리의 한 물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현장[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당시 순찰 중에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평택경찰서 포승파출소 1팀 소속 구자웅 경장과 김관식 경사는 즉시 순찰차를 석정리 방향으로 돌렸다. 신고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불이 붙은 건물 주변을 둘러보며 구조해야 할 사람이 있는지부터 살폈다.ADVERTISEMENT  ADVERTISEMENT 그런데 그때 총 3층 높이의 창고 2층에서 창밖으로 얼굴을 내민 남자아이가 "살려주세요"라며 다급하게 구조요청을 하는 목소리가 들렸다.구.. 2024. 9. 7.
안전이별 못하면 배달음식도 무섭다…부산 전여친 살인사건, 문 열릴 때 침입한 듯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여자친구를 죽였다고 신고한 뒤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있다 체포된 30대 남성은 이별 통보를 받은 뒤 재결합을 요구하다 살인을 저지른 이른바 ‘교제 범죄’로 드러났다.​그는 피해자가 주문한 배달 음식을 받기 위해 문을 연 사이 집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4일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6분쯤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 A씨가 전 여자친구인 2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그는 범행 뒤 “여자친구를 죽였다”고 신고한 뒤 옥상 난간에 걸터앉아 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경찰 조사에서 그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다시 사귀자고 요구하며 다투던 과정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A씨는 범행 며칠 전 피해자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고 재결합을 요.. 2024. 9. 7.
평창에 수련회 온 중학생 집단 식중독 증세…16명 병원 이송 ▲ 일러스트/한규빛서울에서 평창으로 수련회를 온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6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5분쯤 중학생들이 집단으로 복통과 설사 등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평창으로 수련회 온 학생들은 전날 강릉에서 갈비와 햄버거 등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소방 당국은 복통을 호소한 학생 80여명 중 증세가 심한 학생 16명을 원주, 강릉, 홍천에 있는 병원으로 나누어 이송했다.​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2024. 9. 7.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열린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5일 기초생활수급자 167만명에게 지급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 조기 지급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정 대변인은 "오늘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이에 따라 167만 명에게 매달 20일 약 7,600억 원이 지급되고 있는 생계급여를 이..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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