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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경기상고 추세현

by 아기 자동차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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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88cm 이도류 유망주’ 경기상고 추세현 미국 직행 도전? 복수 ML 구단 신분 조회 요청 받았다

또 한 명의 메이저리거 탄생이 임박했다. MK스포츠 취재 결과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경기상고 내야수 추세현(3학년)을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신분 조회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MLB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7월 2일 MK스포츠에 “복수 메이저리그 구단이 추세현에 대한 신분 조회를 요청한 것으로 안다. 최근 경기상고 경기에 많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모여들었다. 추세현을 보기 위해서다. 요즘 가장 핫한 선수”라고 귀뜀했다.

신분 조회란 메이저리그 구단이 한국 선수와 계약하기 전 반드시 거치는 단계다. 영입 전에 신분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라고 볼 수 있다. 미국에 진출한 선배 메이저리거들도 신분 조회 절차를 거쳐 빅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선수 본인 제공

 

사진=선수 본인 제공

사진=선수 본인 제공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한 스카우트는 “추세현은 툴이 엄청난 선수다. 대형 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은 물론, 투수로서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졌다. 몇몇 구단은 이미 지난해부터 그를 예의 주시 중”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추세현은 올해 고교 무대에서 흔치 않게 ‘이도류’로 통하는 선수다. 키 188cm에 88kg의 탄탄한 체구를 자랑한다. 플러스급 타격 능력을 보유한 내야수로 마운드 위에서도 최고 152km/h를 던진다. 실제 올해 타자로서 홈런 1개를 포함해 타율 0.292, 투수로서 평균자책 3.60을 기록했다. 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상위 지명 후보로 거론된다. KBO리그 구단 스카우트 사이에선 지명 후 ‘파워형 내야수로 키울지, 강속구 투수로 키울지’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장점은 잠재력이다. 당장 타자로서도 유능한 내야수지만, 손목 힘이 좋고 몸통 스윙이 가능한 유형으로 향후 거포 내야수로의 성장을 기대케 하는 선수다. 마운드에서도 구속 152km/h란 수치를 기록할 수 있는 야수가 흔치 않다. 아직 투수로서 완성도가 높은 투수는 아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담금질을 거친다면 무서운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단 평가다.

올해 역시 MLB가 탐내는 고교 유망주가 많다. 경기상고 추세현과 한지윤을 시작으로 서울고산 파이어볼러 김영우와 김동현, 대구고 좌완 배찬승, 전주고 정우주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유망주를 지키기 위한 KBO리그 구단들의 눈치싸움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행이 아직 미국 진출이 결정 난 건 아니다

과거에는 메이저리그 진출 시 그만한 보상이 되었으나 더 이상 메이저리그 직행 시

보상이 되지 않는다 10억을 받더라도 3.4억은 세금일 거고 마이너리그 생활 유지비만 해도

1년이면 억대다 그럴 바에 한국에서 잘 먹고 좋은 환경에서 준비하여 성적이 되면

순리대로 가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물론 선수의 성향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추신수 같은 선수는 혼자 야구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추선 수는 어릴 적부터 최고였던 선수다 자신만의 자부심이 강한 성격이라

아마 한국에서는 받아주기도 어려 웠을거라 생각한다

이대호 선수도 아마 시절 나보다 야구 잘하는 선수는 추신수밖에 없다고

할 정도로 추신수는 절대적 아마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만약 추신수 선수가 한국에서 야구를 했다면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기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기술적 심리적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딴 데로 흘렀다 추세현 선수는 한국에서 운동해서

그다음 미국 진출을 했으면 한다는 나의 개인적인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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