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No.10 주릭슨 프로파

by 아기 자동차 2024. 8. 29.
반응형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No.10
주릭슨 프로파
Jurickson Profar
본명
유릭손 바르텔로뫼스 프로파르
Jurickson Barthelomeus Profar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네덜란드(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퀴라소)
신체
183cm | 86kg
포지션
투타
프로입단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TEX)
소속팀
계약
1yr / $1,000,000[incentives]
연봉
2024 / $1,000,000
기록
데뷔 첫 타석 홈런 (2012.9.2.)
에이전트
가족
|

주닉슨 프로파 자리를 못 잡고 있던 프로파가 포텐이 터지고 있다

100만 달러의 선수가 천만 달러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런 예상치 못한 활약은 팀을 높은 곳으로 끌어올린다

그러나 프로파의 이런 역할은 오래가기가 어려워 보인다

뒷 동작에 비해 앞 동작이 너무 크다 이러면 공 맞히기도 어렵고

결국 비거리도 줄어든다

 
 

하지만 항상 작두를 타는 기간은 있다

지금은 프로파의 작두를 타는 시간이다

이 시간이 길어지기를 바랄 뿐이다

 

 

“이정후 영입은 생각도 못했고, 1년 100만달러에…” 그 선수가 미쳤다, 김하성 동료는 ‘2024 서프라이즈 스타’

입력2024.06.30. 오전 5:5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릭슨 프로파./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정적 제약이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를 트레이드한 동기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FA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영입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2023-2024 FA 시장에서 소토와 트렌트 그리샴을 양키스에 넘기면서, 외야가 빈약해졌다. 남은 외야수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백업 호세 아조카. 팀 페이롤을 줄이는 목적의 트레이드였으니, 많은 돈을 써서 외야 보강을 할 수 없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릭슨 프로파./게티이미지코리아

그렇게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31)와 FA 1년 100만달러(약 13억원)에 계약했다. 사실 보험 수준이었다. 2023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뒤 14경기서 타율 0.295을 기록했고, 샌디에이고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뛴 선수이기도 했다.

그런 프로파의 통산타율은 0.245, 통산 OPS는 0.722다. 홈런은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이던 2018년과 2019년에 2년 연속 20홈런을 친 게 커리어하이였다. 그랬던 프로파가 올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외야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프로파는 올 시즌 84경기서 288타수 91안타 타율 0.316 11홈런 55타점 46득점 출루율 0.411 장타율 0.483 OPS 0.894다. 2012년 텍사스에서 데뷔한 뒤 12년만에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보낸다.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프로파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익수라고 했고,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에는 올해의 서프라이즈 스타 중 한 명으로 꼽았다.

블리처리포트는 샌디에이고의 지난 오프시즌을 돌아보며 “재정적 제약이 소토를 트레이드한 동기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아무도 그들이 이정후, 코디 벨린저(시카고 컵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LA 다저스) 같은 FA를 영입할 것으로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들이 추가한 건 1년 100만달러에 계약한 프로파였다”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샌디에이고 외야는 좌익수 프로파, 중견수 잭슨 메릴, 우익수 타티스로 돌아간다. 이 조합이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메릴을 유격수에서 외야수로 바꿔 매일 뛰게 한 것이 플랜A다. 신은 플랜B를 알고 있었다. 기적처럼 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로 뛰어난 외야수를 보유하게 됐다”라고 했다. 플랜B인 이 선수가 프로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릭슨 프로파./게티이미지코리아

프로파는 내셔널리그 타율 2위, 출루율 1위, 타점 공동 5위, 최다안타 6위, 장타율 10위다. 블리처리포트는 “2024년 올해의 재기의 선수가 될 수 있다”라고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