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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일 레전드 두산 베어스 No.70 조웅천

by 아기 자동차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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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두산 베어스 No.70
조웅천
曺雄天 | Cho Woong-Cheon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학력
광주남초등학교 (졸업)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1~2009)
지도자
시카고 컵스 연수코치 (2010)
SK 와이번스 2군 투수코치 (2011)[2]
SK 와이번스 1군 불펜코치 (2011~2013)[3]
SK 와이번스 1군 투수코치 (2014)
SK 와이번스 2군 투수코치 (2015)
SK 와이번스 1군 불펜코치 (2016)
두산 베어스 2군 투수코치 (2017~2019)
롯데 자이언츠 1군 불펜코치 (2020)
SSG 랜더스 1군 투수코치 (2021~2023)[4]
SSG 랜더스 2군 투수코치 (2023)[5]
두산 베어스 1군 투수코치 (2024)[6]
두산 베어스 2군 투수코치 (2024~)[7]
가족
 

조웅천의 현역시절의 기억은 별루없다 사이드암 투수임에도 세이브 홀드 기록이 많다

결정구가 있는 투수로 보여진다 19시즌을 프로에서 보낸다는것은 성실한 선수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이야기 일것이다 아마 정대현 전에 조웅천이 있지 안았나 생각해 본다

3. 평가[편집]

박재홍과 함께 인천 출신은 아니지만[9] 인천 야구의 프랜차이저이다. KBO 리그 역사상 최고급의 불펜 투수 중 하나이자 한용덕-김상진에 이은 또다른 연습생 신화 중 하나이다. 다만 앞의 두 선수들과 달리 조웅천은 2차례나 타이틀 홀더에 오른 바 있다. 한용덕과 김상진은 모두 현역 시절 무관의 제왕으로 유명했다. 둘다 선수로선 훌륭한 기록을 남겼지만, 팀 내 다른 선수들에 빛이 가려진 게 너무 컸다. 다행히 우승 반지는 있다. 13년 연속 50경기 출장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한때 KBO 투수 최다경기 출장 (813경기)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KBO에 홀드 기록을 집계하기 시작한 것이 2000년이기에 선발이 아닌 계투, 그것도 세이브가 주어지는 마무리가 아닌 중간계투였던 조웅천의 기록은 누적 기록에서 특별한 것이 없다. 다만 813경기라는 출장경기 수(역대 2위)만이 그의 커리어를 말해 줄 뿐이다.[10] 만약 홀드 기록이 그 이전부터 있었다면 100개는 물론 그 이상을 넘어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야구 게임에서 현대 시절 조웅천은 2000년을 제외하면 살짝 애매한 스탯으로 나온다. 이게 다 홀드 집계가 늦어 내세울 기록이 적기 때문이다.

 

 

홀드 기록이 정말 잘 쌓이는 기록이라는 사실은 홀드 기록 집계 후 등장한 중간계투 전문 투수 정우람에게서 알 수 있다. 물론 정우람이 불을 지르지 않고 잘 막아내는 뛰어난 투수라지만 중간계투 6년만에 92홀드를 달성했으니. 마찬가지로 조웅천도 만약 2000년 이전부터 홀드 기록이 있었다면 200홀드를 바라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13년 연속 50경기 출장을 달성했을 정도로 꾸준한 중간계투였고, 2위인 류택현의 소화 이닝인 560이닝과는 두 배 이상 차이난다는 점[11]에서도 팀에 있어서는 공헌도가 컸던 편이다.

100세이브-100홀드를 달성하지 못한 게 아쉽다. 홀드는 11개 모자라고 세이브는 2개 모자란다.

 

4. 피칭 스타일[편집]

조웅천의 공은 130km/h 초중반대 구속으로 빠른편은 아니었다.[12] 전형적인 제구력으로 승부를 하는 선수로서 서클 체인지업이 주력구종이다. 싱커로 알려졌지만, 조웅천의 주구질은 팔을 역방향으로 틀어 부담이 되는 싱커가 아닌 팔에 부담이 거의 없는 체인지업이었다. 그 덕분에 롱런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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