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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No.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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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
韓丞赫 | Han Seung-Hy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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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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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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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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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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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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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cm, 1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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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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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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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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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라운드 (전체 8번,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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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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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11~2022)
한화 이글스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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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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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20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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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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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만원 (21.0%↓,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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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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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ly Clarkson - 《Str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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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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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시절 : 김창선 - 《높이 날아 (Fly High)》[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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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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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한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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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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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 야구가 잘 안되고 있지만 묵묵히 자신에 길을 가고 있다
한화의 5위 싸움을 위해 한승혁의 어깨가 필요하다
160킬로를 던지는 유망주에서 어느덧 30을 넘긴 한승혁의 투구 동작을 보자
신인 때부터 여전히 투구 동작은 같다
왼다리가 일찍 떨어지면서 배는 열리고 골만은 밀린다
그러니 공을 밀어 던질 수밖에 없다 골반이 열리니 영점을 잡기가 어렵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승혁은 아직도 프로에 남아있다
이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한승혁의 장점은 묵묵함이다
투구 동작이 좋지 않으면 투구 동작을 수정하면 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사람은 정해진 것으로 살아간다 유로서 살아간다는 말이다
투구 동작은 사람의 얼굴이나 신장처럼 정해져있는 것이다
90% 이상은 그렇게 살아간다 투구 동작을 바꾸는 것은 성격을 바꾸는 것과 같다
지금 프로에서 잘하고 있는 선수는아마추어때 동작과 거의 같다
나이가 들면서 동작을 조금 줄였을 뿐 그래서 눈에 보이는 게 1라면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 9이다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 9이다
한승혁은 작년에 기아에서 한화로 옮겼고 또 김경문 감독으로 바뀌었다
이 변화가 꾸준하고 묵묵한 한승혁에게 좋은 쪽으로 작용하기를
바라며 한승혁 선수의 야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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