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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IA 타이거즈 No.62 정회열 아들 정해영

by 아기 자동차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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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KIA 타이거즈 No.62
정해영
鄭海英 | Jung Hai-young[7]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학력
신체
189cm, 98kg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소속팀
연봉
2024년 / 2억 원 13.0%↓
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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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yde Wølf - Kin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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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의 성정을 보면 우와라는 이야기밖에 나오지 않는다

고졸 프로 5년 차의 성적이 이 정도면 엄청나다 베테랑이라도 레전드 급이다

그런데 연봉이 놀랍다 5년 차 매년 성적을 잘 내고 있는 선수의 연봉이라 좀 작은 것 같다

그리고 작년에는 연봉이 13% 삭감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도 연봉 삭감 왜 이런 건지 모르겠다

성적만 보면 리그 정상급이다 게다가 기복도 없는 성적이다

2억이라 작아도 너무 작은 거 아닌가 이건 아닌 것 같다

 

투구 동작을 보면 신뢰다 성적에서 보이는 것처럼 기복이 없는 선수다

감독들이 제일 좋아하는 선수다 성적에 기복이 없고 투구 동작에도 기복이 없다

이건 엄청난 것이다 마음이 고요하다는 증거다

 

투구 동작을 보면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나의 한계인가 왜 이렇게 잘하는지 투구 동작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역시 물리적인 것보다 심리적인 게 우선한다

둘 다 놓칠 수 없는 것이다 이 둘의 상생 관계 이 둘의 우선 관계도 우선한다고 정할 수도 없겠다

나도 모르겠지만 이 둘의 상생관계에서 뭔가 나오는 것 같다

킥을하고 나가는 과정에서 다리를 놓치는듯 보였으나

킥을하고 허리가 잘 숙여진다 여기서 배를 잘 잡고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현재는 팀의 마무리를 맡고 있다.

150km/h를 전후하는 강속구가 주무기인 우완 정통파 투수. 고교 시절만 해도 포심 구속이 평균 130km/h 후반, 최고 144km/h에 불과했지만 프로 입단과 동시에 구속이 5km/h 이상 오르면서 평균 140km 중반, 최고 153km/h까지 끌어올리며 강속구 투수가 되었다. 고교 시절 때처럼 선발 투수가 아닌 불펜 투수로 뛰면서 구속을 더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구속도 KBO 리그에서 꽤 빠른 축에 속하지만 정해영의 진정한 강점은 구속 그 자체가 아니라 특유의 긴 익스텐션에서 나오는 체감 구속이다. KBO 투수들의 평균 익스텐션은 185cm 정도이고 2m 근처만 가도 최정상급으로 분류되는데, 정해영의 익스텐션은 무려 2m에서 최장 220cm에 달하는 등 MLB 평균(198cm)을 상회하는 어마어마한 익스텐션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140km/h 초중반 정도의 비교적 느린 포심을 던져도 체감 구속이 매우 좋아 타자들의 배트가 밀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변화구는 슬라이더와 140km/h에 달하는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으며, 2년 차 들어서는 주자 3루 상황에서도 스플리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우타자를 상대로는 포심과 슬라이더 투피치, 좌타자를 상대로는 포심과 스플리터 투피치로 상대할 때가 많으며 23년 기준 우타자 상대로도 스플리터를 구사하기 시작했다. 다만 아직까지 정해영이 구사하는 변화구는 완성도가 좋지 않아 둘 다 패스트볼을 받쳐주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스플리터는 존 한가운데에 꽂아버리는 실투성 투구를 할 때가 많다.[14] 마무리로 롱런하기 위해서는 변화구를 더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외 제구력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공을 많이 던지다 보니 볼넷이 심심찮게 나오는 편이다.

맞든 안맞든 무조건 스트라이크에 공을 꽂아넣는 멘탈과 배짱 또한 정해영의 큰 강점이다.[15] 또한 전 경기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어도 빠르게 잊어버리는 강철 멘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런 식으로 빠르게 마무리로 자리잡은 투수들이 늘 그렇듯 멘탈 측면에서 평가절하되지만 데뷔 2년차 만에 마무리 보직을 차지하고 타이거즈 통산 세이브 1위라는 기록을 세운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멘탈이 절대로 약하다고 볼 수 없다. 위기 상황이더라도 피하지 않고 일단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우겨넣는 피칭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러한 성향 덕분에 풀타임 첫 해부터 마무리 보직을 차지했으며[16] 두들겨 맞으며 블론세이브를 한 적은 있어도 피하는 피칭만 하다 볼넷을 연달아 내주며 자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예외] 정해영 본인도 피하는 것을 꺼리는 성격인데다 어차피 맞아도 다 안타가 되는 것도 아니고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정면 승부를 선호한다고. 다만 이런 배짱있는 투구가 마냥 좋은 것은 아닌데 실제 정해영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경기를 보면 포심을 존 안에 계속해서 생각없이 집어넣다가 뜬금포로 얻어맞은 경우가 많다.

추가로 본인과 호흡을 맞추는 포수들에 따라 정해영의 볼배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김태군과 호흡을 맞출 경우에는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갈 시 한두번은 존 밖으로 투구를 유도하는 안전지향적인 볼배합을 가져가나[18] 한준수와 호흡을 맞출때는 카운트와 상관없이 오로지 정면승부를 시도할때가 많다.[19] 이범호 감독은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큰 점수차가 아닌 이상은 한준수를 경기 후반에 기용하는 것을 꺼렸었던 터라 마무리 투수인 정해영은 주로 김태군과 배터리를 이루는 듯 하였으나 한준수가 예상 외의 성장세를 선보여서 그런지 한준수와 배터리를 이루는 경우도 많아졌다.

한 가지 특이 사항으로는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8월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평균자책점이 급상승하고 블론세이브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본인 역시 인지하고는 있는 모양이나 좀처럼 돌파구를 찾기 힘든 모양이다. 그나마 2023 시즌 이전보다 나은 성적을 보이며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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