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메이저에 진출하여 기량을 뽐내고 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 키 178에 투수치고는 작은 체구다 이 선수가 일본 역대 최고 금액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몸값은 4318억 메이저에서도 톱클래스 금액이다 일단 2%가 부족해 보이지만 되는 것을 할 줄 아는 선수인 것 같다 와인드업 포지션에서 킥 동작을 생략하고 바로 투구 동작을 이어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렇게 했을 때 좋은 점은 모든 부분에서 베스트 동작을 가져올 수 있다 투구 동작에 있어서 크게 3가지가 필요한데 하체 배 허리 이 3가지를 놓치지 안으면 최고의 투구를 할 수 있다 야야 모토는 킥 동작을 을 생략하는 대신에 하체 배 허리를 놓치지 않는 동작을 선택했다 이 부분은 학생 시절 잠시 던지는 걸 보니 예전부터 해온 동작인 것 같다 이런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이 있었을 건데 어릴 적부터 톱클래스 선수라 주변에서 쉽게 손대지 않은 것 같다 몸을 풀 때도 창던지기 등 웨이트보다는 유연성 운동을 하는 등 확실히 되는 걸 할 줄 아는 선수인 것 같다 키가 작은 선수들이 근력은 좋은 반면 유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야마모토는 자신에 몸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 선수들은 힘을 키우기 위해 헬스를 많이 하는 반면에 유연성 운동은 소홀히 하는 편이다 이제 가장 기본적인 투구 동작이 베스트다 보니 이제 나머지는 따라올 뿐이다 제구력 변화구 직구 하나가 되면 열이 된다는 말이 이 말인 것 같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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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o.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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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요시노부
山本由伸 | Yoshinobu Yam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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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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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야마현 비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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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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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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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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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젠 시립 인베 초등학교
비젠 시립 비젠 중학교
미야코노죠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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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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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 | 8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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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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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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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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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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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즈 (2017~202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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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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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2035 / $325,000,000[opt-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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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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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5,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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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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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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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문제는 단조로움이다 킥을 버리고 모든 것을 취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킥을 버리면서 볼이 너무 깨끗하게 들어온다 야마모토의 평균 구속은 153킬로다 최고 구속은 159킬로다 최고 구속과 평균 구속의 차이만 보더라도 야마모토의 투구 동작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야마모토의 직구는 일본에서는 아주 위력적 이었을 것이다 일본에서는 직구만으로도 통할 정도다 투수가 아무리 변화구를 많이던지 더라도 결국 직구 비중이 가장 높다 역동성을 버리고 단조로움을 선택하여 모든 것을 취했지만 이제는 이 단조로움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있다 야마모토의 직구는 현제 메이저에서 통할 수 있는 직구는 아닌 것 같다 그런데 야마모토는 되는 걸 할 줄 아는 사람이다 흔이 될 놈 그러니 여기까지 오지 않았겠나 이제 지켜보자 그냥 변화하지 않고 지금처럼 던지다 3년 정도 하고 일본으로 돌아갈지 아니면 여기서 변화를 꾀하여 살아남을지 이걸 해낸 선수가 한 명 있다 과거에 손승락이라는 선수가 있었다 대학시절 최고 투수 중 한 명이었고 그 당시 대학 선수 최고 금액으로 입단했다 손승락은 아주 좋은 투구 동작과 빠른 직구를 가지고 있었지만 직구가 깨끗하고 가벼웠다 프로 시즌이 시작되고 역시 프로에서 통하지 않았다 방어율 5점대 1군 2군 왔다 갔다 그러다 어느 날 티브이에서 보고 있는데 투구 동작도 바뀌고 아주 더러운 공을 던지고 있었다 빠른 직구에서 나오는 더럽고 무거운 공을 던지고 있었다 손승락은 자유계약도 성공하고 단일 시즌 역대 세이브 2위 기록도 가지고 있다 최고라고는 할 수 없지만 살아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