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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80

[속보] "목 없는 사람이 물에 떠내려가"…인천 수로서 목 없는 50대 男 시신 발견 경찰 "육교서 목 맨 상태로 투신하면서 훼손된 것 추정"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인천 계양구 경인 아라뱃길 수로에서 목이 없는 상태의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18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인천 계양구 경인 아라뱃길 수로에 "사람이 목이 없는 상태로 물에 떠내려가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물 위에 떠있는 A씨의 시신을 경인 아라뱃길 굴포천 1교 구간 수로에서 인양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하고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사라진 시신 일부를 찾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경인 아라뱃길 육교에서 목을 맨 상태로 투신하면서 .. 2024. 9. 18.
홍콩 배우 쉬사오창 별세…30세 연하 아내도 장례중 숨져 영화 ‘퇴마법의관’ 스틸. 사진 라온아이​홍콩 배우 쉬사오창(서소강)이 사망했다. 73세.​16일(현지시각) 차이나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쉬사오창은 식도암 투병 중 지난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사망했다.​또한 쉬사오창의 아내 역시 남편의 장례 도중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한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쉬사오창의 아내는 남편보다 30세 연하로, 43세라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현재는 이들의 자녀가 장례 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갑작스레 부모를 모두 잃은 유가족에게 많은 이들이 조의를 표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쉬사오창은 1970~1980년대 홍콩 무협 영화에서 활약한 스타로 ‘퇴마법의관’ ‘생사결’, ‘대호출격’, ‘영춘권’ ‘결전’ ‘강호용호문’ 등에 출연했다... 2024. 9. 18.
남이 먹던 음료컵 얼음을 생선에… 재사용 딱 걸린 대구 서문시장 상인 /보배드림 캡처대구 서문시장의 한 수산물 가게 사장이 버려진 얼음을 재사용하는 영상이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등에는 이날 한 생선 가게 상인이 얼음을 재사용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2건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한 나이 든 상인이 근처 쓰레기통에서 플라스틱 음료컵들을 수거하더니 컵 안에 든 음료와 얼음을 배수구에 버린 뒤, 배수구에 걸러지지 않은 얼음들을 손으로 쓸어 바가지에 담더니 이 얼음들을 생선이 든 상자 안에 뿌리는 모습이 담겼다.글쓴이는 “대구 서문시장 2지구 종합상가 쓰레기 얼음 재사용 비위생 생선”이라며 “지하 1층 생선가게에서 일어난 말도 안 되는 사건. 코로나 시대가 지나가고 사람들의 침과 이물질이 들어간 비위생적인 음료수, 먹다 남은.. 2024. 9. 17.
"자식에 부담 줄 수 없어"...치매 아내 살해한 80대 항소심서 징역형 수원법원종합청사 입구.경기일보DB 치매에 걸린 아내를 4년간 부양해 오다 살해한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문주형, 김민상, 강영재 고법판사)는 살인미수(인정된 죄명 살인) 혐의를 받는 A씨(82)의 항소심 재판에서 양측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9월9일 오후 10시 아내에게 독성 물질을 먹인 뒤 사망하지 않자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아내는 2020년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았고 A씨는 4년 동안 홀로 아내를 돌봐왔으나 치매가 고도 단계에 접어들고 간병을 감당하기 어려운 데다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범행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음독 자살도 시도한..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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