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280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 지급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열린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이 5일 기초생활수급자 167만명에게 지급하는 생계급여를 추석 전 조기 지급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정 대변인은 "오늘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이에 따라 167만 명에게 매달 20일 약 7,600억 원이 지급되고 있는 생계급여를 이.. 2024. 9. 7. “아들 군대 보낸 엄마들 억장 무너진다”…토할 때까지 비빔면 먹인 선임병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선고욕설·폭행에 음식 고문까지 수차례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는 자료 사진. [사진 출처 = 연합뉴스]군 복무 시절 후임병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히고 구토할 때까지 음식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선임병이 간신히 실형을 면했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위력행사 가혹행위, 폭행, 절도, 특수폭행, 공갈,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40시간을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강원 고성군 한 부대에서 복무했던 A씨는 2023년 5월 생활관에서 후임병 B(19)씨가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는 이유로 휴지심에 신문을 넣고 박스테이프로 감아 만든 몽둥이로 때렸다.A씨는 쓰레기 정리작업 중 장난이라며 .. 2024. 9. 7. 한글과컴퓨터 사옥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찰 "유서는 발견 안됐지만, 범죄 혐의점은 없어"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경기 성남의 한글과컴퓨터 사옥에서 5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경기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글과컴퓨터 사옥 11층 옥상에서 이 회사 직원인 50대 A씨가 투신해 3층 테라스로 떨어져 숨졌다.경찰은 회사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 9. 7. 초등학생 손자에 흉기 휘두른 70대 할머니…도대체 왜? “양육 스트레스 추정”경찰은 6일, 초등학생 손자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70대 A 씨를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낮 12시쯤 대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10대 손자 B 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상처를 입은 B 군이 집 밖으로 뛰쳐나오자, 주민들이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A 씨와 같은 아파트단지의 다른 동에 부모와 함께 산 B 군은 이날 학교에 가지 않고 A 씨 집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와 B 군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동안 B군 양육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2024. 9. 7.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