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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전문의가 없다”… 탈장 증세 보인 4개월 영아, 130㎞ 이동해 수술 인접도시 병원 8곳서 수용 거부청주→서울로 이송해 수술 진행[서울경제]6일 서울 시내 한 병원 응급진료센터에서 구급대원이 환자를 구급차에 태운 뒤 통화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소아전문의의 부재로 탈장 증세를 보인 4개월 영아가 입원 중인 병원에서 130㎞ 떨어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달 8일 오전 10시 38분께 청주시 상당구 소재의 한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생후 4개월 된 영아 A 군이 탈장과 요로감염 증세를 보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A 군은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충북권 병원 2곳을 비롯해 인접 도시 8개 병원에서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소아 전문의 부재 등이 그 이유였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청주에.. 2024. 9. 9.
“간호사가 진통제 아닌 수돗물 주사”…균 감염된 환자 9명 숨져 美 ‘발칵’ 미국의 한 간호사가 환자들에게 진통제가 아닌 수돗물을 주사해 9명이 숨졌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미국의 한 간호사가 마약성 진통제를 빼돌리고, 대신 환자들에게는 수돗물을 주사해 환자 9명이 숨졌다.​지난 7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외신은 미국 오리건주 메드포드의 한 병원에서 일하던 간호사인 다니 마리 스코필드가 44건의 2급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앞서 병원 관계자는 병세가 악화하거나 사망한 환자들이 물이 병균을 옮겨 발병하는 전염병인 ‘수인성 질환’과 관련된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을 수상하게 여겼다. 관계자는 이를 경찰에 신고, 경찰은 환자의 감염된 규제 약물 오용 등을 조사하다가 혐의점을 발견했다.​조사 결과 간호사인 스코필드는 처방된 마약성 진통제를 빼돌리고 환자들에겐 멸.. 2024. 9. 8.
아파트 외벽 페인트 작업하던 50대 15층 높이에서 추락 9일 강원 횡성군 횡성읍 한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119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강원소방본부8일 오전 7시 57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한 아파트에서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A(53)씨가 15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A씨가 아파트 외벽 페인트 작업을 하던 중 고정용 로프가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4. 9. 8.
의협 “2025·2026학년 증원 백지화 후 2027학년도부터 논의해야” 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SNS 보내기인쇄하기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열린 의협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의대 정원 증원 저지, 필수 의료 패키지 대응, 간호법 저지' 구호 제창을 하고 있다. /뉴시스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료 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8일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의료 현장을 정상화하는 것이 우선이고,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 해야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내년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지 않으면 전공의, 의대생 상당수가 현장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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