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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기아 양현종 송진우에 이어 2000탈삼진

by 아기 자동차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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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54
양현종
梁玹種 | Hyeon-jong Yang
출생
거주지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학력
신체
183cm, 91kg, O형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07~2020)
국가대표
[ 펼치기 · 접기 ]
병역
계약
2022 - 2025 / 103억 원[13]
연봉
2024 / 5억 원 FA
등장곡
[ 이전 등장곡 보기 ]
Christina Aguilera - 〈Fighter〉 (2017~)
응원가
노브레인 (Feat. 킹스턴 루디스카) - 〈연〉
 

오늘은 통산 2000탈삼진의 주인공 양현종의 투구 동작을 들여다보자

하체는 무너지면서 투구하고 하체가 크로스도 된다

하체가 크로스가 되는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동작이 급해서 그럴 수도 있고

오른쪽 어깨가 열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 이유도 있다 양현종의 경우는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던지면 볼이 높아진다 미국에서 통하지 못한 이유다 양현종의 평균 구속은 145킬로 정도다

한국에서야 높은 볼 헛스윙을 하겠지만 미국 평균은 150킬로다 미국에서 35이닝 홈런 9개를 허용했다

하체도 잘못 쓰고 허리도 잘못 쓰고 그런데 어떻게 2000천 탈삼진을 했을까

일단 힘 빼고 그냥 던질 줄 안다 투구 동작에 문제가 있다고 인지할지 말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던질 줄 안다 위에서 아래로 힘 빼고 가볍게 던지는 게 일품이다 두 번째 어깨 힘을 잘 쓴다

힘을 잘 쓴다는 표현보다 어깨 위치가 좋다 최정의 타격과 양현종의 투구 동작이 거의 비슷하다

어깨를 첨부터 끝까지 들고 있다 가볍게 놓을 줄 안다 그리고 동작에 신뢰가 있다

투구 동작이 변하지 않고 일정하다

투구 동작이 베스트가 아니어도 프로에서 살아남았다 그렇다면 투구 동작보다 더 중요한 뭔가가 있다는

말이 아니겠는가 필자가 보기에 양현종의 성공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가볍게 던질 줄 아는 마음

두 번째 어깨 위치 내 눈에 이것 말고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양현종의 프로 2000천 탈삼진을 축하하며

3000천 탈삼진으로 고고싱

1. 개요[편집]

이 문서는 토론을 통해 개요의 서술은 길이의 제한을 두지 않되, 과장, 왜곡, 비교, 비하 및 가치 판단에 따라 논란이 될 만한 표현은 지양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나열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투수.

2007년 KIA 타이거즈에서 데뷔해 2009년과 2017년 2번의 통합 우승을 함께한 투수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소속 최다 승, 최다 이닝, 최다 탈삼진, 최다 타자 상대, 최다 선발 등판, 최다 선발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KBO 리그 통산 최다 승 2위, 최다 이닝 2위, 최다 탈삼진 2위, 최다 타자 상대 2위, 최다 선발 등판 1위, 최다 선발승 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현역 투수 중 통산 다승ㆍ이닝ㆍ탈삼진ㆍ타자 상대ㆍ선발 등판ㆍ선발승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20] 그리고 송진우에 이어 KBO 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통산 2,000탈삼진을 돌파했다.

KBO 리그 역대 투수 WAR 2위[21]이자 2010년대 투수 WAR 1위[22]이며 21세기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단일 시즌 2점대 ERAㆍ20승ㆍ200이닝을 모두 달성하고 골든글러브정규 시즌한국시리즈 MVP최동원 상을 모두 수상했다. 또한 여러분이 이 문서를 읽고 있는 2024-06-07 05:49:51+0900 현재 KBO 한국시리즈 역사상 최후의 완봉승 달성자이기도 하다.[23]

[1] 감독 추천 2회, 베스트 12 5회.

[2] 종전 기록은 송진우의 377경기.

[3] 종전 기록은 송진우의 163승.

[4] 2016년 6월 2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회 초 1아웃 상황에서 7번 타자 이병규에게 사구를 내줬을 때부터 2018년 5월 1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 말 선두 타자 김규민에게 사구를 내줄 때까지의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신동수의 312⅔이닝.

[5] 10개 구단 체제. 에릭 페디와 타이.

[6] 10개 구단 체제.

[7] 역대 최초이자 유일 기록

[8] 종전 기록은 정민철의 34세 2개월 9일.

[9] 종전 기록은 정민철의 35세 2개월 27일.

[10] 종전 기록은 송진우의 42세 3개월 21일.

[11] 광주의 부촌으로 불리는 수완지구에서도 가장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대장주로 불리는 곳이며 가격 또한 상당하다고 알려졌다. 아파트를 매입하고 2017년 6월 내부 리모델링을 한 이후 자택 내부의 모습과 부부의 신혼 살림이 공개되었다. #

[12] 지명 이후 입학.

[13] 계약금 30억 원 / 연봉 총액 25억 원 / 옵션 48억 원. KBO 리그 투수 FA 최초 100억 이상 금액 계약.

[가사] 양현종 힘차게 워어~ 양현종 힘차게 워어~ 양현종 힘차게 워어~ 타이거즈 양현종~ (x2)

[15]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16] 결혼식을 하기 전 이미 여자친구 시절부터 살림을 차렸다. 장녀 양지온 출산후 2015시즌이 끝나고 결혼을 했고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

[17] 2015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기 전인 2015년 9월 15일에 태어났다. 양현종은 이날 팀의 승리와 함께 '젖병 세리머니'를 해 많은 이와 득녀의 기쁨을 나눴다.

[18] 담양군 담양읍 삼다리에서 국제 농기계 대리점을 운영한 바 있다.

[19] 박용택, 손혁, 조동화가 소속되어 있다.

[20] 172승, 2407⅓이닝, 1,998탈삼진, 10247타자, 395선발, 170선발승

[21] 2024년 5월 25일 스탯티즈 기준 WAR 68.16

[22] 스탯티즈 기준 WAR 49.10으로 2위와는 11 정도의 차이를 기록했다.

[23] 2017년 한국시리즈2차전 0-1, 9이닝 4피안타 2볼넷 11K 122구 완봉승. 포스트시즌에서 100구 이상의 투구를 철저히 지양하는 현 시점 다시 나오기 매우 힘든 기록이라고 평가받는다.

[24] 팬투표 1,413,722표로 전체 최다 득표이자 역대 KBO 올스타전 팬투표 최다 득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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