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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북일고등학교의 야구부. 모기업 한화그룹의 지원 아래 막강한 전력을 갖추며, 충청야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 명문 고교야구팀이다.
유니폼도 한화 이글스와 비슷하고 팀컬러도 같다.
봉황대기 최다 우승팀으로 명실상부한 충청 고교야구의 패권자이기도 하다.[2]
초대 한화그룹 회장이면서 천안북일고등학교를 설립한 김종희 이사장은 북일고를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운동도 전국구인 고등학교로 만들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다.
럭비부를 창단하기 위에, 럭비골대와 축구골대를 공용으로 쓸수 있는 골대(현재도 쓰고 있음)까지 설치하고 창단 직전이었으나, 당시 고교야구는 전국구 인기였고, 잘나가던 명문고에는 꼭 야구부가 있었기에 마지막에 야구부와 고민을 하게 된다.
운동부원의 다수결을 통하여 야구와 럭비 중에 하고싶은 운동을 결정하고자 하였으나, 결과는 정확히 반반. 결국 조금 더 가능성 있는 걸 시키자는 생각에 럭비와 야구를 각각 한 게임씩 하여 결정하기로 한다. 야구부가 럭비도 이기고, 야구까지 이기면서 천안북일고등학교의 야구부가 창단된다.
1977년 재단이 한화그룹인 북일고등학교는 야구부를 창단했고,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중학야구의 인재를 모으면서 초반부터 다크호스로 불리기 시작했다. 그 증거로 창단 2년 만인 1978년 봉황대기에서 4강에 든 것이 대표적이다. 초대 감독은 훗날 한화의 첫 우승을 이끄는 이희수 감독이지만 그는 한 해만에 코치로 내려앉게 되고[3] 그 자리를 메운 것은 바로 김영덕 감독. 김종희 북일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아낌없는 신임을 받은 김영덕 감독은 1978년 부임해 김진욱과 이상군 같은 우수한 투수들을 길러 내면서 1980년 이상군을 앞세워 봉황대기 우승을 만들어 냈다.
1980년 배재고와의 봉황대기 결승전
특히 1980년과 1981년은 고교야구의 올스타 집합소라고 할만큼, 훗날 프로무대에서 날고 뛰는 선수들이 던지던 시대였는데, 그 시대에 우승을 차지한 것은 분명한 업적이었다. 다만 여기에는 약간의 편법도 존재했는데, 한화그룹은 막강한 재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스카웃을 했고, 원래대로면 강원도 학교에 갈 법한 김진욱이나, 청주 출신의 이상군이 천안으로 온 것은 한화그룹의 재력 덕분이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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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는 주자가 안성수. 3루에 있는 주자는 임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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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천안북일고의 전국무대 성적은 아래와 같다.
- 대통령배 우승 (충암고 5-0 승)
- 청룡기 예선탈락[6]
- 화랑대기 8강 탈락 (경남고 5-1 패)
- 봉황대기 우승 (경북고 2-0 승)
- 황금사자기 8강 탈락 (신일고 4-3 패)
- 전국체전 우승 (충암고 3-2 승)
하지만 지연규가 졸업한 후, 북일고는 선수 수급은 나쁘지 않아 꾸준히 빙그레 이글스에 양질의 선수들을 보내줬지만, 이 시기 고교야구의 패권은 그야말로 무수한 재능들이 어벤져스를 찍던 시기였고, 아쉽게도 이 시기에 북일고를 대표해 어벤져스를 찍을 선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동향의 라이벌 공주고가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배출하던 시기, 북일고는 4강과도 거리가 먼 침체기를 경험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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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 시절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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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한화와 현대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던 북일고 출신 김상국[7]이 1990년대 후반 북일고 감독을 맡으면서 세 번째 전성기가 찾아오게 된다.
팀이 기지개를 킨 것은 1997년 대통령배로, 1997년은 분명 신일고의 해였지만, 그 신일고와 전통의 명가 광주일고를 모두 잡은 경동고의 돌풍 덕분에 북일고는 비교적 편안히 결승전을 맞이할 수 있었고, 결승에서 에이스 김민규[8]의 활약으로 오랜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이 당시 1학년이던 조규수가 잘 성장한 덕에 1999년 봉황기 우승에 성공하며 북일고는 완전히 살아나는데 성공했다.
2000년과 2001년은 잠시 주춤했지만 2002년을 광주일고와 함께 양분하며, 자신들의 한 해로 만들었다. 상반기 대통령배와 청룡기를 광주일고가 가져갔다면, 황금사자기와 봉황기는 북일고의 몫이었다. 이 때의 주역들이 안영명, 양승학, 나주환, 김창훈이었다.[9] 비록 2003년에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황금사자기 준우승을 차지했고, 2004년에도 두 차례 4강에 드는 등, 북일고의 두 번째 전성기는 총 4회 우승으로 나름대로 화려했다. [10]
지연규 시대 이후 찾아온 시절이 제법 암흑기였다면, 세 번째 전성기 이후 찾아온 시절은 암흑기까지는 아니었다. 그래도 8강권에는 이름을 걸치는 정도였다. 하지만, 2009년에 들어서면서 북일고의 전력은 고고야구 전체 팀 중 30위권(중하위권)으로 평가받을 무렵, 이정훈 감독이 부임했다.
2009년 약체로 평가받던 북일고는 예상을 깨고 대 약진을 거듭했다. 공은 느리지만 고교 무대에서는 뛰어난 제구를 보여준 김용주를 필두로 한 북일고는 황금사자기 준우승, 청룡기 준우승에 이어 봉황기에서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정훈 감독은 일약 명장의 반열에 올랐고, 김용주는 1라운더가 되었다. 그리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유망주는 물론, 야구 유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수급하면서 다시금 강호의 반열에 올랐다.
2010년은 광주 무등기의 마지막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메이저급 대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기에 쉬어가는 한 해였다면, 2011년과 2012년에는 그야말로 북일고의 전성기였다. 초고교급 에이스 윤형배와 고교 최고의 타자 김인태를 필두로 한 북일고는 2011년 대통령배 우승, 2012년 황금사자기 우승을 달성하며 한 시대를 완벽하게 지배했고, 2011년 졸업반 7명이 프로 입단에 성공하였으며[12], 이듬해 2012년에는 졸업반 7명이 프로 지명[13]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정훈 감독은 2012년을 끝으로 팀을 떠나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으로 이동하고 이강돈 감독이 후임으로 부임했다. 신임 이강돈 감독은 과거 현역 시절에 전임자인 이정훈 감독과 빙그레 이글스의 테이블 세터로 함께 했었던 인연이 있다.
2011년 11월 4일, 연습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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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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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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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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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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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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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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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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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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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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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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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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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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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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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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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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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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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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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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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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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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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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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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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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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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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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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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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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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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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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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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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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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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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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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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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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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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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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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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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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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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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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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2011년 11월 4일에 한화 이글스 2군과 경기해서 승리한적이 있다. 그덕에 사실상 한화 2군은 천안 북일고 아니냐는 농담이 나올정도. 당시 천안 북일고 타선은 김인태, 송우석, 강승호, 윤승열[14], 심재윤, 김선호, 송병호, 노태형[15], 신승원이 출전했었다.[16]
후임으로 과거 빙그레 이글스에서 뛰었던 이강돈이 감독을 맡았고 2013년에는 대통령배 준우승기사, 2014년에는 충남대표로 전국체전을 우승기사하는 등, 강호로서의 입지는 굳건한듯 보였으나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전국대회 최고 성적이 8강이었을 정도였고 충청권 주말리그에서도 선두를 내주는 등 위기라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2017년부터는 전 SK 와이번스 2군 주루코치였던 이종호가 부임하고 이성갑 투수코치, 이강서 타격코치를 스카웃 해오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 상황.
2018년에는 황금사자기와 청룡기에서는 연이어 초반에 탈락했고 봉황대기에서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올랐으나 대구고에 2-9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때 출전한 선수 14명(3학년 10명, 2학년 4명) 중에서, 2018년 당시 3학년이었던 고승민(롯데), 변우혁(한화), 최재성(SK)[17]등 3명이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으며, 당시 2학년이었던 임종찬, 신지후(이상 한화), 유지성, 김양수(이상 KIA) 등 4명이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다. 이날 출전 선수 중에서 절반이 프로에 진출한 셈이다.
2019년에도 황금사자기와 청룡기에서 모두 첫 경기에 패하며 탈락했다. 두 경기 모두 두 자리 수 실점에 콜드게임 패. 대통령배에서는 8강에 올랐지만 봉황대기에서는 감독이 비리 혐의로 조사를 받기 직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던 안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에 2회전에 6-8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2020년 청룡기 16강에서 세광고등학교한테 1점차로 패하며 탈락했다.
2020년 9월 21일 열린 드래프트에서 37년만에 신인 지명 0명이 나왔다. 주말 리그는 전주고에 밀리고 그나마 나간 대통령배는 16강 광탈 등 그래도 지역 연고라고 뽑아주기에도 스탯이 심각하게 비춰진 것 같다.
2020년 마지막 대회인 봉황대기 1회전에서 공주고등학교를 10:0 5회 콜드로 꺾고 2회전에 진출하였고 2회전에서는 경북고등학교를 6:4로 꺾고 32강전으로 직행하였다.32강전에서 마산고등학교를 14:3 6회 콜드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하였다. 16강전에서 휘문고를 탈락시키고 8강전에 진출해 서울고를 만난다.그러나 아쉽게도 3:7로 패하며 탈락했다.
졸업생인 이상군[18]을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신경현 수석코치, 안병원 투수코치, 동문인 양승학 타격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한다.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하나 1회전에서 우승후보 덕수고등학교 야구부를 만났다. 이상군 감독의 전국대회 데뷔 경기에서 덕수고는 가벼운 팔꿈치 염증이 있었던 심준석을 등판시키지 않고도 8-1 7회 콜드게임승을 기록했다. 북일고는 경기 내내 내야, 외야 가릴것 없이 수비실책을 계속 범하며 자멸했다.
같은 해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8강전 상대인 인상고에게 패하였다.
2022 이마트배에선 결승전에서 장충고를 8:3로 꺾고 이 대회 초대우승을 차지하면서 5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1번씩 우승을 한 4번째 학교가 되었다.[19] KBS 9시 스포츠 뉴스 엔딩SBS모닝와이드 영상하이라이트전체영상
북일고가 전국 규모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2년 황금사자기 대회 이래 10년 만이며, 2014년 전국체전 우승 이후 8년 만의 쾌거다.
이후에도 2022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포항제철고에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진입, 10개 프로야구단 중 6개 구단 스카우터들이 공수밸런스가 가장 뛰어난 팀이라고 거론하여 황금사자기 우승 유력팀으로 떠올랐다. 32강전에서 배재고에 7-4 승리, 16강전에서 인천고에 7-1로 승리를 거뒀으나 8강전 경남고와의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2022년 봉황대기에서는 8강에서 경북고와 맞붙었는데 연장 11회 대접전 끝에 5:4로 경북고를 꺾고 4년 만에 봉황대기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부산고한테 1-3로 패하며 탈락했다. 전국체육대회(야구)가 끝난 뒤 투수 김휘건이 휘문고로 전학했다.
2023년 8월 대통령배에서 청원고, 성남고에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청담고에 1-11(6회 콜드게임)으로 패하며 짐을 쌌다.
2023년 8월 봉황대기에서는 32강전에서 경남고에 12-2(5회 콜드게임)로 패하며 탈락했다.
2024년부터는 진필중을 신임 투수코치로 영입했다.
- 역대전적 : 1패
- 최고기록 : 조별예선(2014 야구대제전)
1977년에 창단한 야구부인지라 대학야구, 한국실업야구에서 두각을 낸 선수가 없어서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진행된 야구대제전에서는 한번도 참가하지 않았다.
2014 야구대제전에서는 조별예선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와 만나 아쉽게 패배했다.
2013 야구대제전과 2015년 야구대제전에서는 참가하지않았다.
- 천안북일고의 선수 유니폼이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과 굉장히 흡사하다. 참고로 북일고는 한화그룹이 설립한 학교인데다, 특히 야구부는 한화그룹 오너 부부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지라 지원이 좋다. 그러나 자율형 사립고 전환 후에는 예전 같은 공격적인 투자는 하지 않고 있다.
- 고등학교 야구부 중에서 K리그의 유스 시스템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야구부다. 대체로 이곳 출신들이 한화 이글스에 픽되는 경우가 많은데, 재단이 재단인 만큼 한화 이글스에서 매년 신인드래프트 때 북일고 출신 선수들을 최우선으로 지명하려고 하며, 상기됐듯 북일고 자체가 한화 이글스의 3군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북일고와 한화 이글스와의 사이는 각별하다.[20][21]
- 그러나 일각에서는 북일고 팜이 오히려 한화를 망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신인 육성을 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실력이 우선돼야 할텐데 실력이 다소 부족함에도 북일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지명순번 상위에 지명돼 한화에 입단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이 관례들이 한화의 신인 육성 과정을 망치는 계기가 됐고 한화가 10여년째 약체로 머무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지적하는 이들이 많다.[22][23]
- 과거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이글스 구단 내에서 북일파 VS 비북일파 파벌 대립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이글스 구단 안팎에 북일고 출신이 워낙 많기에 나온 이야기일 뿐 확인된 것은 없다.
- 야구부가 대회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하면 1~2학년 학생들만, 결승전에 진출하면
수능 준비하느라 바쁜3학년 학생들까지 전부 대동하여 단체 응원을 가는 전통이 있었다. 현재는 준결승전은 가지 않고, 결승전 진출시 대부분의 전교생이 가는 것으로 바뀌었다.[24] - 야구부 신입생을 매년 타지역 중학교 졸업생 6명, 충청권 출신 6명으로 선발해 왔으나 2019년 신입생의 경우 12명 중 1명 만이 타 지역 출신이다. 2020년에는 신입생이 10명으로 줄었고 이 중 타 지역 출신은 2명이다.(충청 지역 출신 8명 중 1명은 중3 때 제주제일중에서 천안북중으로 전학)
- 1983년 8월 7일, 중공군 소속 미그기 조종사 손천근이 망명해올 당시 북일고와 인천 동산고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기 중이었는데, 실제 공습경보가 발령되어 경기가 중단되고 관객들이 대피한 일이 있었다. # [25]
- 이상군 감독 부임을 계기로 팀이 살아나고 있으나 김건희, 이산, 김휘건 등 팀의 주축이 되어야 할 선수들의 타 학교 전학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어서 북일고 내부에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전국체육대회(야구)의 강자다. 2009년 은메달, 2010~2012년 3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 해 건너뛴뒤 2014년 다시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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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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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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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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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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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차 15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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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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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차 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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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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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차 3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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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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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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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연습생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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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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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빙그레(1987~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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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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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차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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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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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2차 2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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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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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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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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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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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2차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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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LG(1993~2006, 20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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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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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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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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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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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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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199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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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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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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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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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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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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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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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한화(2006~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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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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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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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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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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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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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대-삼성(20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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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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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신고선수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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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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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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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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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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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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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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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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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0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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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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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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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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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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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LG(201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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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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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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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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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201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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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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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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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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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1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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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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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신고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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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삼성(201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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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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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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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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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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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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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넥센/키움(20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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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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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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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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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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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201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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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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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신고선수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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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1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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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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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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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1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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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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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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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육성선수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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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롯데(20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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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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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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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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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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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201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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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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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신고선수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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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13~2015)-연천(2017~2018)-질롱(2018/19)-도치기 골든 브레이브스(2019)-스코어본 하이에나들(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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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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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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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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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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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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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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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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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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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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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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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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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1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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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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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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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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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20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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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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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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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대-KIA(201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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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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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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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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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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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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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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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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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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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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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육성선수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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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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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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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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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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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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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201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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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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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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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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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육성선수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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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한화(20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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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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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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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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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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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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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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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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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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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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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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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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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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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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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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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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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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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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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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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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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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