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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by 아기 자동차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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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nam High School)
창단
소속 리그
서울권
감독
박혁[1]
우승 기록[2]
4회
홈페이지
대회
우승
준우승
4강
-
4회(1969, 93, 2015, 16)
3회(1983, 88, 2001)
2회(2000, 04)
-
1회(1989, 98)
2회(1964, 70)
2회(1990, 93)
2회(1972, 2019)
-
1회(1998)
3회(1978, 2005, 07)
-
-
-

1. 역사[편집]

1.1. 고교야구의 강호(1953년~1960년대)[편집]

1953년 야구부가 창설된 이래, 1950년대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좋은, 그리고 지금도 각종 사회인 야구팀들의 주된 야구 장소인 학교 야구장을 보유한 팀으로 월등히 우월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1960년대 고교야구 강호로 떠올랐다. 그 증거로 1964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한 것이 시초였다. 그 뒤로도 1960년대 고교야구의 강호로 계속 이름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19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선린상고의 전성기와 그 뒤를 이은 경북고의 전성시대를 막아내기에는 다소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970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과거의 황금시대의 한 막을 화려하게 마쳤다는 점이다.

1.2. 잠깐의 부진, 그리고 화려한 부활(1990년대~2000년대)[편집]

그 뒤로는 간간히 우수한 선수들이 나올 때는 돌풍을 일으키지만 전반적으로는 약세의 개막이었다. 1980년대 후반부터 조금씩 기지개를 핀 성남고 야구는 1990년 결승전까지 매 경기 완투를 거듭하며 팀을 혼자서 결승까지 올려놓은 강병규의 활약으로 봉황대기 결승에 올랐지만, 강병규가 결승에서 무너지면서 대전고에 패하며 우승의 기회를 날렸다. 그리고 1993년에도 김경태를 앞세워 두 차례 결승에 올랐지만 모두 패하면서 다시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1993년 봉황대기 결승 일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박병호 그 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생겼다

마침내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0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로 에이스 김주철의 호투 속에 2년 연속 청룡기 제패를 노리던 이정호대구상고를 완파하고 30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에 성공했다.[3] 그리고 2004년 대통령배에서 고교무대 최초의 4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된 박병호와 역시 타자로서의 기량을 빼어났던 김현중[4]을 앞세워 대통령배에서는 8강에 오르더니, 마침내 청룡기에서 광주동성고를 꺾고 우승에 성공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 당시 나온 선수들이 노경은, 고영민, 박경수로 당시 성남고 야구부의 인적 자원의 풍성함을 보여주는 증거다.

그러나 이 시기를 거친 후 2000년대 후반부터는 다시 침체기를 그리면서 평범한 팀으로 돌아가고 말았으나...

 

1.3. 3연준(2010년대)[편집]

2015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22년만에 결승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광주제일고와의 연장 11회 우중 혈투를 치른 끝에 끝내기를 맞으며 아쉽게 패배를 했다.[5]

대통령배 이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치러진 청룡기에서도 11년만에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대구상원고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다.[6] 2016년 대통령배에서는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지만 정수근의 활약을 앞세운 인천동산고에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7] 2015년, 2016년 3개대회 결승에서 모두 준우승을 기록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그러나 3년후 2019년 제47회 봉황대기 8강전에서 마산용마고를 3대1로 꺾고 3년만에 메이저대회 4강에 안착했지만 봉황대기 준결승 휘문고 전에서 11대7로 패하며 봉황대기 4강에 만족해야 했다.

 

1.4. 야구대제전[편집]

  • 역대전적 : 5승 5패(부전승 1승 포함)
  • 최고기록 : 준우승(2013 야구대제전)

초대 야구대제전부터 지금까지 총 5번대회 모두 참가했다. 다만 1회,2회,3회 대회는 모두 1라운드 광탈(...)을 기록했으나 32년만에 부활한 2013 야구대제전에서는 포항제철고(2:1), 유신고(4:1), 부산고(4:3)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양현종이 버틴 광주 동성고에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014 야구대제전에서는 충암고를 꺾고 16강에 진출, 경북고를 만나 아쉽게 탈락했다.

2015 야구대제전에서는 참가하지 않았다.

 

2. 여담[편집]

  • 한국 고교야구 역사상 최장시간 연장 기록을 가지고 있다. 1970년 9월 21일에 열린 제24회 황금사자기 전국지구별초청고교쟁패전 서울시예선 준결승, 대광고와의 경기에서 양팁 합쳐서 27이닝, 총 197번 타석이 돌동안[8]의 타자들이 단 1점씩만 기록하는데 그치며 5시간 15분 경기 끝에 무승부가 되었는데 이 기록이 바로 최장시간 연장 기록. 당시 대광고는 김광득과 이동한이 마운드에 올랐고 성남고는 강진규 - 노길상[9]이 마운드에 올랐다. 앙팀 투수들이 기록한 총 투구수는 무려 644개.[10]
  • 배우 정보석이 부상당하기 전까지 선수활동을 했었다.

3. 출신선수[11][편집]

 
이름
포지션
프로입단
경력
내야수
-
농협(~1976)
-
-
인천체대-육군(1990~1993)
투수
건국대-LG(1992~2001)
내야수
경희대-쌍방울(1993~1999)-SK(2000~2003)
투수
계명대-OB(1994~1996)-한화(1997~2001)
내야수
건국대-상무-OB
투수
1991년 고졸연고 자유계약
OB/두산(1991~1999)-SK(2000)
외야수
1994년 아마추어 자유계약(LAA)
경희대-LAA(1995~1996)-BOS(1996~1999)-LG(2000~2001)-두산(2002~2006)-롯데
(2006~2007)-KIA(2008~2009)
내야수
1992년 고졸연고지명
LG(1992~1998)-현대(1998~2003)-삼성(2004~2008)-LG(2009~2010)
투수
경희대-LG(1998~2001)-두산(2002~2003)-SK(2004~2007)-LG(2009)-가가와 올리브
가이너스[12](2010)
내야수
1995년 고졸연고지명
LG(1995~2010)-SK(2010~2012)-LG(2013~2014)-한화(2015~2016)
투수
해태/KIA(2001~2008)
내야수
두산(2002~2016)
투수
두산(2003~2016)-롯데(2016~2018)-질롱(2019/2020)-롯데(2020~2021)-SSG(2022~)
내야수
LG(2003~2014)-KT(2015~)
내야수[13]
2007년 신고선수 입단
홍익대-롯데(2007~2011)-두산(2012~2016)
외야수
고려대-SK(2008~2009)-두산(2010~2014)-롯데(2015~2016)
투수
단국대-SK(2008~2012)-고양 원더스(2013)
외야수
LG(2005~2009)-넥센(2010~2011)-NC(2012~2014)
투수
원광대-한화(2009~2017)
내야수
삼성(2005~2006, 2012~2013)
내야수
전주대-LG(2005~2011)-넥센(2011~2015)-MIN(2016~2017)-넥센/키움(2018~2021)-KT(2022~2024)-삼성(2024~)
내야수
2010년 신고선수 입단
중앙대-두산(2010~2013)
투수
현대(2006~2007)-넥센(2008~2013)
내야수
홍익대-SK(2010~2013)-경찰(2014~2015)-한화(2016~2019)
포수
단국대-NC(2012~2017)
투수
2014년 신고선수 입단
경남대-NC(2014)
내야수
한화(2008~2021)-삼성(2021~2022)-한화(2023)-롯데(2024~)
투수
두산(2008~2017)
외야수
단국대-KIA(2013~2016)
외야수
중앙대-롯데(2013~2017)-두산(2018~2021)
외야수
2009년 신고선수 입단
SK(2009~2015)-한화(2016)
외야수
경남대-KIA(2014~2015)
투수
홍익대-한화(2014~2015)-삼성(2016~2019)
투수
두산(2010~2014)-KT(2015~2017)-넥센/키움(2017-2020)
내야수
2011년 신고선수 입단
넥센(2011~2014)
투수
동의대-한화(2016~2021)
투수
고려대-SK/SSG(2016~2023)
내야수
동국대-두산(2016~)
투수
건국대-KIA(2017~2022)
외야수
LG(2014)-KT(2015~)
내야수
SK/SSG(2014~2022)
포수
넥센(2014~2016)
투수
롯데(2015~2017)-KT(2017~)
투수
동아대-LG(2019~)
투수
연세대-LG(2020~2023)-kt(2024~)
투수
넥센(2016~2018)
내야수
LG(2016~2022)
내야수
SK/SSG(2016~2021)-연천 미라클(2021)-고양 위너스(2022~2023)-KIA(2023~)
내야수
LG(2017~2023)
외야수
2021년 육성선수 입단
경희대-KT(2021~2022)-LG(2024~)
투수
SK/SSG(2018~2024)
포수
SK/SSG(2018~)
투수
KIA(2018~2021)-NC(2022~)
투수
롯데(2019~2022)
투수
KT(2019~)
투수
KIA(2019~2022)-한화(2023~)
투수
키움(2020~)
투수
두산(2020~)
내야수
NC(2021~2023)
투수
키움(2021~)
투수
동의대[ED]-KT(2023~)
투수
삼성(2021~)
투수
LG(2022~)
포수
LG(2022~)
투수
KT(2023~)
투수
LG(2023)-키움(2023~)
내야수
키움(2024~)

[1] 성남고 코치('14~'16), 성남중 감독('16~'20) 역임 후 '21년부터 성남고 감독을 맡고 있다.

[2] 4대 메이저 + 협회장기

[3] 이 날 결승전에 성남고 출신 MBC 개그맨 정진수가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주도하였다.

[4] 박병호와 포수-1루수를 번갈아 봤다. 타순도 3-4번으로 나란히 배치됐다.

[5] 비가 내리지 않던 경기 초반에는 양 팀 모두 수준급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실책들이 양산됐다. 게임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렸으나 결승전 바로 다음날부터 목동 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경기가 있어서, 경기를 강행했다. 11회말 성남고 3루수 이동규(LG 트윈스 입단)가 내야 플라이를 낙구하면서 주자가 홈인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판정 시비가 있어서 성남고 응원석에선 오물을 그라운드로 투척하기도 했고, 성남고-광주일고 선수들간 마찰도 있었다. 성남고 이동규가 광주일고 선수의 목을 손날로 치는 아찔한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6] 대구상원고 투수 전상현은 7⅔이닝 1실점(비자책) 11탈삼진으로 성남고를 막았고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7] 동산고 정수근은 동명이인의 외야수로 동산중, 동산고, 동국대에서 뛰었으나 끝내 프로야구팀들에게는 미지명됐다.

[8] 대광 92, 성남 105

[9] 부산성지초-부산개성중을 졸업하고 상경해 성남고 유니폼을 입은 뒤 1970년 제24회 황금사자기 대회 2회전에서 경북고를 상대로 대회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다. 좌완투수로 고려대-중앙대 스카우트 경쟁끝에 고려대에 진학한 뒤(체교과 71학번) 실업팀 한일은행에서 1976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후 일반 은행원 생활을 하다 퇴직해 농사를 짓고 있다.

[10] 대광 368구, 성남 276구.

[11] 나무위키 등록 선수만. 졸업 연도 순.

[12] 일본 독립리그 팀이다.

[13] 2015년에 투수로 전향했다.

[14] 2019년 백동훈으로 개명했다.

[15] 지명 당시 이름은 배병옥이었으며 2018년에 현재 이름으로 개명했다.

[ED] 얼리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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