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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용마고 전주고 청룡기 결승

by 아기 자동차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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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중단되었던 경기다 다시 재개되기 전이다 이비가 어느 쪽에게 유리할까

원래 이럴 때는 지고 있는 팀에게 유리하지만 전주고의 투수 기용 방식이 내려갔던 투수가

다시 오려고는 이런 투수 기용을 자주 사용했던 전주고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

아고 비가 다시 굵어진다 다시 중단되었다

[청룡기 결승전 LIVE] 전주고 6-1 리드...3회말 비로 일시 중단 후 경기 재개

[제79회 청룡기 결승전] 전주고 정우주, 3회 1아웃까지 4탈삼진...3회말 비로 중단됐다가 경기 재개

목동 야구장=배준용 기자

입력 2024.07.16. 14:35업데이트 2024.07.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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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전주고와 마산용마고의 결승전. 전주고 에이스 정우주가 1회말 1사 만루 위기에 구원 등판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후 환호하고 있다. /정재근 스포츠조선 기자

전국 고교야구 최강을 가리는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이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시작됐다. 이날 전주고는 에이스 정우주를 아끼며 선발로 1학년 이시후올렸고, 마산용마고는 3학년 좌완 에이스 주태준을 선발로 곧장 출격시켰다.

[1회초]

전주고 공격. 선두타자 박한결이 중견수플라이 아웃, 2번 타자 최윤석이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번 대회 타율 0.389를 기록 중인 3번 타자 엄준현이 좌익수 왼쪽에 빠지는 2루타를 치며 2사 2루가 됐지만 4번 타자 이한림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득점 찬스가 무산됐다.

1회말 마산용마고가 선취점을 올렸다. 전주고 선발 이시후가 긴장한 듯 흔들렸다. 선두타자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뒤 희생번트에 이어 2연속 볼넷을 주며 1사 만루에 처했다.

마산용마고 5번 타자 전태현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며 밀어내기로 마산용마고가 1-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전주고는 이시후를 내리고 에이스 정우주를 1사 만루에서 긴급 등판시켰다. 정우주는 마산용마고 6번 타자 김주오를 시속 149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뒤 7번 타자 제승하도 구속 150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1회말을 막아냈다.

2회초 전주고 선두타자 5번 서영준이 중전안타 후 2루까지 가며 무사 2루가 됐다.이어 6번 성민수가 2루앞 땅볼을 내야안타로 만들며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전국 고교야구 최강을 가리는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이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시작됐다. 이날 전주고는 에이스 정우주를 아끼며 선발로 1학년 이시후올렸고, 마산용마고는 3학년 좌완 에이스 주태준을 선발로 곧장 출격시켰다.

1회초 전주고 공격. 선두타자 박한결이 중견수플라이 아웃, 2번 타자 최윤석이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번 대회 타율 0.389를 기록 중인 3번 타자 엄준현이 좌익수 왼쪽에 빠지는 2루타를 치며 2사 2루가 됐지만 4번 타자 이한림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득점 찬스가 무산됐다.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전주고와 마산용마고의 결승전. 마산용마고 선발투수 주태준. /정재근 스포츠조선 기자

[1회말]

마산용마고가 선취점을 올렸다. 전주고 선발 이시후가 긴장한 듯 흔들렸다. 선두타자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뒤 희생번트에 이어 2연속 볼넷을 주며 1사 만루에 처했다.

마산용마고 5번 타자 전태현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며 밀어내기로 마산용마고가 1-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결국 전주고는 이시후를 내리고 에이스 정우주를 1사 만루에서 긴급 등판시켰다. 정우주는 마산용마고 6번 타자 김주오를 시속 149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낸 뒤 7번 타자 제승하도 구속 150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1회말을 막아냈다.

[2회초]

전주고 선두타자 5번 서영준이 중전안타 후 2루까지 가며 무사 2루가 됐다.이어 6번 성민수가 2루앞 땅볼을 내야안타로 만들며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이어 7번 타자 김유빈이 친 3루수 땅볼을 용마고 3루수가 잡아 홈에 송구했으나 공이 뒤로 빠지면서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왔다. 1-1 동점. 무사 2,3루.

이어진 8번 타자 윤도연이 스퀴즈번트를 시도했다. 마산용마고 투수 주태준이 쇄도해 3루 주자를 태그했으나 공이 빠지면서 다시 세이프. 전주고가 1점을 보태며 2-1 역전을 만들었다.

계속되는 무사 2,3루에서 마산용마고 선발 주태준이 9번 타자 최성음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사 2,3루. 이어진 타석에서 전주고 1번 타자 박한결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치면서 3루 주자가 홈인, 3-1로 전주고가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2번 타자 최윤석이 파울플라이 아웃되면서 3아웃이 됐다.

 

1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전주고와 마산용마고의 결승전. 2회초 무사 만루 전주고 윤도연의 투수앞 번트 때 3루주자 서영준이 득점하고 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7.16

[2회말]

1-3으로 뒤진 마산용마고 공격. 전주고 마운드에는 정우주가 1루수로 가지 않고 계속 마운드에 올랐다. 마산용마고 선두타자 8번 최민상을 구속 148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1아웃.

이어 전주고가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정우주를 우익수로 보내 비축하고, 1학년 우완 언더핸드 박시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전주고는 9번 최성음과 윤도연을 빼고 투수 박시현을 타순 8번에, 정우주를 타순 9번에 배치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마산용마고 9번 타자 임노을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2아웃.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산용마고 1번타자 이재용이 박시현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트렸다.

2사 3루에서 전주고는 우익수에 있던 정우주를 다시 마운드에 올리고 투수 박시현을 교체했다. 우익수 자리에는 정석주가 들어왔다. 마산용마고 2번 타자 이승현이 정우주를 상대로 2아웃 풀카운트에서 파울을 2번 더 치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2사 1,3루. 정우주의 투구수는 현재 21개다. 고교야구에서는 1경기 최다 허용 투구수는 105개다(노히트노런, 완봉승 가능시 예외 적용).

2사 1,3루에서 이번 대회 마산용마고 최고 타자인 3번 권희재(포수·현재 타율 0.444)가 타석에 섰다. 3볼 1스트라이크에 147km 헛스윙으로 3볼 2스트라이크를 만든 정우주가 풀카운트에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3아웃, 실점없이 2회말을 막아냈다.

[3회초]

전주고 공격. 선두 타자는 이번 대회 타율 0.421을 기록 중인 3번 타자 엄준현. 0볼2스트라이크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1아웃. 후속 타자 이한림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5번 타자 서영준이 2볼1스트라이크에서 마산용마고 주태준의 공을 받아쳐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페어 3루타를 쳤다.

1루주자 이한림이 홈으로 파고들었고 마산용마고 좌익수가 홈에 송구했지만 공이 포수 뒤로 빠지면서 세이프. 4-1. 이어진 1사 3루에서 6번 타자 성민수가 우중간 2루타를 터트리며 다시 1점을 보태 전주고가 5-1 4점차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마산용마고는 에이스 주태준을 내리고 2학년 우완투수 이윤상을 구원투수로 올렸다. 1사 2루에서 이윤상이 전주고 7번 타자 김유빈을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2사 2루가 됐다.

8번 타자 정석주 타석 0볼2스트라이크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포수 밑으로 빠진 틈을 타 2루 주자 성민수가 3루로 달려 세이프됐다. 2사 3루. 풀카운트 승부에서 정석주가 좌익수 앞 적시타를 터트리며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전주고가 6-1 5점차로 달아났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투수 정우주가 9번 타자로 타석에 섰지만 유격수 땅볼로 1루 주자가 2루 포스아웃되면서 3아웃이 됐다.

[3회말]

빗줄기가 조금 더 거세진 가운데 전주고 마운드에는 정우주가 교체 없이 올라왔다. 투구수는 현재 27개. 마산용마고는 선두타자로 4번 차승준이 타석에 섰다. 정우주가 구속 149km 강속구로 차승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네번쨰 탈삼진.

1아웃 5번 타자 전태현 타석에서 주심이 거세진 비로 인해 경기 일시 중단을 선언했다. 오후 3시 30분쯤 비가 잦아들면서 경기 재개 판단이 내려지면서 양팀 선수들이 다시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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