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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t wiz No.1 고영표

by 아기 자동차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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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kt wiz No.1
고영표
高永表 | Ko Youngpyo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학력
광주대성초등학교 (졸업)
신체
187cm | 88kg | AB형 | 300mm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2014년 2차 1라운드 (전체 10번, kt)
소속팀
kt wiz (2014~)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9년 1월 24일~2020년 11월 23일)
계약
2024 - 2028 / 107억 원[계약내용]
연봉
2024 / 20억 원 비FA 다년계약
등장곡
Robin Hustin x TobiMorrow - 《Light It UP》 (feat. Jex)
 

 

고영표 투구 동작시에 중심을 뒤에 두기 위해서 중견수 방면으로 상체를 기울인다

하지만 이 행동은 오히려 중심을 앞으로 쏠리게 하는 행위다

상체를 중견수졲으로 누위면 골반은 들려버리고 몸은 바로 던져야 한다는 심호를 보낸다

 

다행이도 공을 바로는 던진다 그러나 힘을 모으는 데 있어서 손해다

하지만 배런스가 이미 현재 투구 동작에 맞추어진 듯하다

다행히 여기에 밸런스를 맞추어 경기를 잘 운영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고영표 선수가 각성하여 제자리에서 힘을 모으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볼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KBO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사이드암 투수이자, 리그 최정상급의 제구력을 겸비한 선발 투수.

고영표를 리그 최정상급 토종 선발로 만든 구종은 바로 체인지업이다. 2023 시즌 체인지업의 낮은 피안타율(0.164)과 피OPS(0.395)는 혀를 내두르게 할 정도.

군에서 제대한 2021 시즌부터 3시즌 연속 체인지업 구종 가치 부문에서 리그 1위[6]를 마크하고 있어 리그에서 체인지업을 가장 잘 구사하는 선수로 항상 언급되는 선수이다.

주무기인 체인지업, 타자는 김민식, 이명기, 최정민
패스트볼[7]. 타자는 민병헌

고영표의 체인지업이 유독 특별한 이유는 속구와 체인지업이 투수의 손에서 빠져 나와서 피치 터널을 지날 때, 팔 스윙의 차이가 거의 없어 타자는 고영표의 속구와 체인지업을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나, 고영표의 체인지업은 커브에 버금갈 정도로 떨어지는 각이 크기 때문에 헛스윙 유도는 물론 땅볼 유도에 특화되어 있다. [8]

또한 투구할 때 손목을 2루 방향으로 틀어 던지기 때문에, 체인지업의 회전 수가 상대적으로 높고 무브먼트도 뛰어날 수밖에 없다.[9]

2022 시즌까지 통산 K/9이 8.09개일 만큼 평균 패스트볼 구속[10]이 느림에도 불구하고 탈삼진을 잡는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언더/사이드암의 고질병인 좌상바 기질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고영표가 구사하는 써클 체인지업의 위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좌타자든 우타자든 비슷한 피안타율과 피OPS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2017 시즌에 보직을 선발로 전향한 이후, 엄청난 이닝이팅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3 시즌 기준 P/IP(이닝 당 투구 수)가 13.6로 리그 전체 1위, 경기 당 평균 이닝은 6.3으로 리그 전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렇게 많은 이닝을 꾸준하게 소화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볼넷에 있는데, 2023시즌 BB/9[11]가 0.98[12]으로 매우 낮기 때문이다.

볼넷을 적게 내준다는 건 투구 수 관리가 효율적이라는 뜻이고, 이는 곧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13]

선발 전향 2년차인 2018 시즌 완투를 5번, 완봉을 2번이나 했다. 비록 2시즌 연속 부상으로 인해 2~3이닝 차이로 규정 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50경기 283⅔이닝으로 경기당 평균 5⅔이닝을 책임졌다. 군 복무를 마치고 부상없이 풀타임을 뛰었던 2021 시즌에는 SSG전 완봉승을 포함하여 26경기 166⅔이닝을 던지며 첫 규정이닝을 소화했고, 2.92의 토종 최상위권의 ERA, 스탯티즈 WAR 5.23을 기록했다. 2023 시즌에도 8월 13일 기준 이닝(132.2) 공동 3위, QS는 17회로 1위, QS+는 15회로 1위를 기록하며 고퀄스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닝이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고영표의 강점은 리그 최정상급의 제구력인데, 매 시즌 볼넷 관련 지표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23 시즌까지 고영표의 통산 K/BB는 5.40이며, 통산 BB/9[14]는 1.44로 볼넷 억제력은 그렉 매덕스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제구력이 좋다는 장점의 옥에 티로 몸에 맞는 볼이 많은 편[15]에 속한다. 2017 시즌은 아예 볼넷(16개)보다 몸에 맞는 공(18개)이 많았을 정도. 또한 구속도 빠른 편이 아니라 일단 공이 몰리면 피홈런 허용율이 높다. 본인 말로는 사사구를 주는 걸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몸 쪽 빠른 공을 깊숙히 던지질 못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한다.[16][17] 또한, SSG의 박종훈처럼 도루 허용이 잦다는 것도 약점.[18][19]

종합하자면, 뛰어난 제구력과 결정구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넣어 타자와 최대한 빠른 승부를 해 투구 수를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닝을 최대한 많이 끌어가는 스타일이다. 즉 현대야구에서 요구하는 선발의 덕목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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