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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t wiz No.11 김민

by 아기 자동차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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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kt wiz No.11
김민
Kim Min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학력
신체
185cm | 88kg | B형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소속팀
kt wiz (2018~)
병역
(2021년 3월 22일 ~ 2022년 9월 21일)
연봉
5,000만 원 (16.7%↓, 2024년)
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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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볼이 강력하다 타자들이 쉽게 칠 수 없는 볼을 던진다

향후 케이티에 마무리 감이다 나이 어리고 군대 문제 해결되고

무적 김민 야구만 하면 된다

 
 

투구 동작을 보면 역시 직구가 좋은 투수들은 배를 잘 끌어안고 있다

직구가 체주이 실려있어 웬만한 실투가 아니고서는 치기가 어려워 보인다

 

고치면 하는 동작은 앞다리가 빨리 서버린다 앞다리가 서면 볼에 힘이 전달되다 만다

왼쪽이 도망가는 느낌도 있다 이것은 현재도 잘 던지기에 보안을 했으면

좋을 것 같다 케이티의 미래 김민 선수를 응원합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고교 시절부터 프로 레벨로 평가받은, 각이 상당해서 슬러브로 분류되기도 하는 슬라이더와, 투구 후 고개가 완전히 돌아가는 김민의 과거 결점을 보여주는 움짤.

최고 구속 155km/h까지 기록한 강력한 패스트볼이 주무기인 강속구 투수로 평균 구속은 경기마다 꾸준히 145km/h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19시즌 포심 평균구속 145.2km/h를 기록하며 147.1km/h의 김광현에 이어서 토종선발 규정이닝 투수 중 2위이자 우완 토종선발 기준으로는 1위를 기록했다.

결정구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프로 레벨로 평가 받던 각이 큰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서드피치로 커브를 장착하고 있다[3]. 2019년에 들어서 포심에 투심을 섞어 던지고 있고 체인지업도 다듬어서 쏠쏠히 써먹고 있다.

몸이 상당히 유연하고 투구수가 100개를 넘기더라도 145km/h 이상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스태미너도 일품이며 마운드에서의 책임감도 수준급이다. 다만 투구 자세에서 주자가 없어도 와인드업을 하지 않아서 충분히 구위가 더 좋아질 수 있는데도 하지 않는 중이고[4] 2017년부터 제구가 점점 흔들리는 경향이 엿보이는데, 2학년 때에 비해 신체적으로 성장하면서 밸런스 난조를 겪는 듯 하다. 또한 저 움짤에도 보이듯이, 투구 시 고개가 바깥쪽(1루)으로 돌아가는 좋지 못한 버릇이 있다. 던지는 방향과 시선이 일정하지 않으면, 릴리스포인트가 흔들리며, 제구 또한 노답이 된다. 실제로 2019년에도 여전히 고치지 못 해, 그 쿠세를 본 타자들은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그 경기는 항상 대량실점을 한다. 이미 그 점은 이범준이 제대로 보여줬었다. 일단은 본인이 투수가 나와서 벌벌 떨며 볼질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니 어떻게 성장할지는 지켜봐야할 듯. 8월 27일 현재까지는 K/9 4.92, BB/9 3.84, K/BB 1.28로 좋지 않은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의외로 풀타임 시즌을 치른 2019년부터 2020년 초를 보면 페스트볼 계열의 직구 위주의 승부를 즐겨하지만 구종가치 부분에서는 명백한 하위권이다. 직구 위주로도 경기를 풀어갈 수 있지만 보이는 구속에 비해서 직구가 강한 것은 아니라는 소리. KBO에서도 날카로운 각을 자랑하는 슬라이더가 다른 구종을 받쳐주는 투수다. 실제로 2019년 후반기나 2020년 상반기에 김민이 부진하는 경기를 보면 직구 위주로 피칭하는데 통하지 않음에도 무리하게 직구의 볼배합 점유율이 높은 경우다. 2020년 들어서 이강철 감독이 직구 고집을 버려야한다고 공개 질책한 이유. 물론 슬라이더의 위력이 좋기에 KBO 내에서라면 직구-슬라이더의 투피치로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보이는 투수다. 투심 계열의 변형 패스트볼과 체인지업도 실전에서 사용할 정도로 다듬고 있기 때문에 직구 위주의 피칭을 보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기에 KT 팬들의 기대 역시 큰 선수.

제구만큼이나 멘탈싸움에서도 아쉬운 모습이 자주 노출된다. 타자와의 승부가 불리해지면 스스로 위축되는 경향이 매우 잦으며 어깨에 힘이 들어가 천지인 투구를 시전한다. 느린 똥볼로 얻어맞더라도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는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투수로 자리잡을 수 있을 듯하다.[5] 특히 멘탈이 너무 약해서 잘 풀어나가다가도 한번 꼬이면 우장창창 맞아나가거나 볼질을 하며 실점을 해댄다. 후배 소형준이 자신감을 가지고 피칭을 해 위기를 넘기는 것을 고려하면 김민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다.

2022년 상무 제대 후 가진 몇 번의 등판에서 위에 언급된 결점들을 어느 정도 고친 게 확인되었다. 앞으로 선발, 불펜 모두 꽉꽉 들어찬 KT의 투수진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2023 시즌엔 구속도 떨어지고 제구도 되지 않는 모습으로 시즌을 말아먹으며 내다버린 1차 지명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2024 시즌 중 불펜 투수로 전향한 뒤 투심의 구사 비율을 대폭 올리며 성적이 좋아졌다. 평균 150km/h에 가까운 강력한 투심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무기 슬라이더의 페어링으로 타자들을 압도하는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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