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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 말살'에 이를 정도의 학폭…가해자 살해한 10대 끝내 실형 법원 자료사진. 매일신문 DB자신에게 인격 말살에 이를 정도의 학교폭력을 저지른 동창생을 살해한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권상표)는 최근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군(19)에게 징역 장기 5년에 단기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사건 당일 피해자가 단순히 폭행을 가하는 정도로 괴롭히는 것을 넘어서 C군과 함께 약 3시간에 걸쳐 인격 말살에 이를 정도의 폭력과 가혹행위를 가했다"면서도 "범행 동기에 상당한 정도로 참작할 만한 사정이 인정되는 점과 우발적으로 저지른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A군과 B군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B군은 평소 길에서 아무 이유 없이 A군에게 폭행을 저지른 '학폭' 가해자였다.  특히, 사건 당일은 B군의.. 2024. 9. 14.
강제로 술 먹이고 중요부위 라이터로 지진 ‘학폭’ 가해자 살해한 10대 동아일보DB자신에게 가혹 행위와 괴롭힘을 가한 동창생을 살해한 10대가 끝내 실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권상표)는 최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 군(19)에게 징역 장기 5년에 단기 3년을 선고했다.A 군은 중학교 동창생 B 군(19)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사건 당일 피해자가 단순히 폭행을 가하는 정도로 괴롭히는 것을 넘어서 C 군과 함께 약 3시간에 걸쳐 인격 말살에 이를 정도의 폭력과 가혹행위를 가했다”면서도 “범행 동기에 상당한 정도로 참작할 만한 사정이 인정되는 점과 우발적으로 저지른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중학교 동창 사이인 B 군은 평소 길에서 A 군을 만나면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하는 ‘학폭’ 가해자.. 2024. 9. 14.
라이터로 지지고 술 먹이고…'학폭 동창' 살해한 10대 집 찾아온 동창생에 3시간 동안 가혹행위 겪다 범행"동창생에 의해 소주 마셔 심신상실 상태" 주장했으나 기각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임 / 사진=게티이미지몸 곳곳을 라이터 불로 지지고 강제로 술을 먹이고, 항문에 물건을 넣으라고 강요하는 등 가혹 행위를 저지른 동창생의 괴롭힘을 참다못해 살해한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피고인 측은 범행 당일 동창생에 의해 소주 2병가량을 마셔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권상표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징역 장기 5년에 단기 3년을 선고했다. A군은 중학교 동창생 B(19)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B군과 C.. 2024. 9. 14.
항문에 물건 넣으라 강요…학폭 못 참은 10대, 가해자 동창생 살해 학폭 가해자로부터 집에서 3시간 동안 가혹행위 겪다 우발범행“중증 지적장애·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주장했지만 1심서 실형[사진 게티이미지뱅크][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몸 곳곳을 라이터 불로 지지고 항문에 물건을 넣으라고 강요하는 등 인격을 말살하는 폭력과 가혹행위를 저지른 동창생을 살해한 1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권상표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징역 장기 5년에 단기 3년을 선고했다.A군은 지난 14일 새벽 2시 30분경 중학교 동창생 B(19)군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 발생 3시간 전, B군과 C(19)군은 A군이 사는 삼척시의 아파트를 찾아왔다. B군은 중학교 시절부터 A군을 괴롭히던 학교폭력 ..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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