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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위서 흉기 발견”…부산 해운대 아파트서 여성 피살, 경찰 수사 부산 해운대에 있는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흉기에 피살됐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A씨 몸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고 피를 많이 흘린 상태로 딸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범행도구로 추정되는 흉기를 A씨 집 탁자 위에서 발견한 경찰은 A씨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2024. 9. 14.
[단독]돌싱글즈 출연 변호사, 티메프 피해자 변호 맡았다 심규덕 법무법인 심 대표변호사서울대 학부·로스쿨 화려한 스펙최근 방영된 MB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5’에 출연했던 심규덕 변호사가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피해자 집단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의 대표인 것으로 파악됐다.방송 출연 당시 인수·합병(M&A) 등 경제 분야 전문이라고 밝혔던 그가 실제 굵직한 경제 사건의 변호를 맡아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14일 법조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심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심은 지난 7월 말부터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의 집단소송 등 법률 대리를 맡고 있다.지난 7월 29일 법무법인 심은 티메프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으로 큐텐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당시 심 변호사는 직접 고발장을 들고 같은 로펌에서 일하는 심준섭 변호사와 함께 .. 2024. 9. 14.
“10살 연하 아내가 동서와 놀아났다”···총격전까지 일으킨 친족 스캔들[사색(史色)] [사색-79] “‘바람난 부인’ 기사단의 간부로 임명합니다.”사내의 손은 사시나무처럼 떨렸습니다. 방금 그의 이름 앞으로 도착한 익명의 서신 때문이었습니다. ‘바람난 여자’의 남편들이 모인 기사단 간부로 임명한다는 명백한 조롱. 그토록 사랑해 마지않던 부인을 난잡한 사람으로 음해한 것도 모자라, 자신의 처지를 비아냥댄 셈이었습니다. 끓어오르는 분기를 참지 못해 편지를 찢어 버립니다. 분노는 편지를 불쏘시개라도 삼듯 훨훨 타오릅니다.머릿속이 복잡합니다. 발신인은 누구인지, 어떤 의도로 보냈는지. 불현듯 한 작자의 얼굴이 스칩니다. 얼마 전 처제와 결혼한 그놈. 외설스러운 농담을 아내에게 던지던 불한당. 불쾌한 신체 접촉까지 서슴지 않던 파렴치한 인물. 가족 간에 지켜야 할 예의를 전혀 모르는 그 놈을 떠올.. 2024. 9. 14.
알바 면접 갔다 성폭행당한 재수생…성병 결과 나온 날 숨져 [사건 속으로] 40대 男 “동의하에 성적 접촉” 주장法 “죄질 극히 나빠”…징역 7년 선고 부산 스터디카페 사건으로 사망한 피해자(왼쪽)와 가해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갈무리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며 면접 온 여성들을 속이고 키스방으로 유인,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전날 간음유인 및 피감독자간음, 성매매알선·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신상정보 공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키스방 운영자 B씨는 징역 2년에 벌금 2000만원, C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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