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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80

[속보] "말다툼하다"…전 부인 살해한 30대 외국인, 긴급체포 이집트 국적의 30대 남성, 한국인 전 부인 살해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전 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청주 흥덕경찰서는 이혼한 전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이집트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2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주택에서 이혼한 전 부인인 30대 한국 국적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 집을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언니가 전 남편과 다투는 것 같다"는 B씨 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 인근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024. 10. 26.
"술 취해 기억 안나, 다중인격 발현된 듯"…농막으로 지인 유인해 살해한 50대 지인 살해한 50대 남성국민참여재판서 징역 20년 선고연합뉴스[서울경제]의정부지법 형사13부(오태환 부장판사)는 25일 국민참여재판에서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재판에 넘겨진 A씨(50대)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의 한 농막에서 직장 동료이자 지인인 B씨(60대)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여러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른 이들이 떠나고 B씨와 단둘이 남게 되자 술병과 철제 공구를 이용해 피해자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도주했으며, 다음날 오후 3시 30분경 파주시 문산읍 주택가에서 검거됐다.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술에 만취해 기억이 .. 2024. 10. 26.
"자꾸 꿈에 나와" 36년 전 실종된 딸 보고 싶다…92세 노모의 소원 이뤄져 경찰 유전자 검사 통해 딸 찾은 노모"먼저 따뜻한 밥 한 끼 해주고 싶어"36년전에 헤어진 모녀가 경기도 오산의 한 시설에서 상봉했다.(군산경찰서 제공) 2024.10.26/뉴스1[서울경제]경찰의 끈질긴 노력으로 36년 전에 헤어진 모녀가 극적으로 상봉했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친모인 B 씨(92·여)가 유전자(DNA) 분석 도움으로 딸 A 씨(49·여)를 26일 오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3월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찾아 "저희 어머니께서 36년 전 실종된 딸을 찾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꿈에 계속 나온다는데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1988년 8월 당시 광주에 살던 어머니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딸을 잠깐 고아원에 맡겼으나 장애가 있던 딸이 고아원에서 나간 뒤로 실종돼 영영 볼 수 없었.. 2024. 10. 26.
대형마트 오븐서 19세 여직원 숨진 채 발견…‘발칵’ 뒤집힌 캐나다 사고가 발생한 월마트 매장의 지난 23일(현지시간) 정문 모습. 출입통제선이 설치된 가운데 추모객이 놓고 간 꽃이 보인다. [사진 출처 = AP, 연합뉴스]캐나다 월마트에서 근무하던 여성 직원이 대형 오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각) 캐나다 노바스코샤주(州) 핼리팩스 소재 월마트 베이커리 매장 대형 오븐 안에서 19세 여성 직원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 오븐은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산업용 대형 오븐이다.캐나다 동부 경찰은 관련 신고가 같은 날 오후 9시 30분께 접수됐다고 설명했다.현지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조사가 복잡하고 여러 기관이 관련돼 있어서 상당한 시간이 걸..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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