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280 조두순 출소 4년 만에 이사... 2㎞ 떨어진 다가구주택으로 경찰, 순찰 강화 등 대책 마련조두순이 지난 3월 당시 거주지 무단이탈로 기소돼 재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나오고 있다. /뉴스1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2)이 지난 2020년 12월 출소 이후 머무르던 경기 안산시의 주택에서 인근으로 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3일 법무부로부터 조두순의 거주지 이전 사실을 통보받았다. 조두순은 출소 이후 거주해 온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인근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했다. 새 거주지도 와동으로 기존 거주지에서 약 2㎞가량 떨어져 있다.조두순은 기존 주거의 월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사를 결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22년 월세 계약이 만료되면서 안산시 선부동으로 이사를 할 계획이었지만 선부동 주민들과 .. 2024. 10. 28.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이사갔다는데…새 집은 어디 월셋집 계약 만료 앞두고 거주지 옮겨종전 안산시 단원구 와동 내에서 이사경찰 "특별치안센터 이전 예정"연합뉴스[서울경제]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종전에 머무르던 경기 안산시 주택에서 2㎞가량 떨어진 인근 주택으로 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5일 오전 법무부로부터 조두순의 거주지 이전 사실을 통보받았다.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한 뒤 거주해온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인근 다른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했다. 새로운 집은 같은 와동에 위치해 있다.조두순은 기존 주거지의 월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경찰은 조두순의 새로운 주거지 근처에 상시 순찰차를 배치하는 한편 해당 지점에 경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순찰 강화에 나.. 2024. 10. 28. “돈 내놔! 맞고싶어?”…아버지 폭행한 패륜 아들의 최후 40대男, 존속상해 등 2심서도 실형출소 12일만에 똑같은 범행 저질러이미지 투데이[서울경제]존속상해죄로 출소한 지 12일 만에 아버지를 찾아가 금전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폭행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춘천지방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래)는 존속상해, 재물손괴, 가정폭력처벌법 위반,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 대해 원심과 동일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한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월 22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아버지 B(79)씨의 자택에서 금전 요구를 거절당하자 격분해 B씨의 멱살을 잡아 흔들고 바닥에 넘어뜨린 뒤 수차례 폭행했다. 이로 인해 B씨는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A씨는 분.. 2024. 10. 27. 사위가 버린 손자 14년간 키운 할머니…집에 불나자 모든 걸 잃었다 “손자가 4살 때 우리 집 문 앞에 혼자 있었어요.”전북에 사는 고연자(74) 할머니는 손자 원빈(18)군, 그리고 폐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과 매일을 전투처럼 살아가고 있다.고씨의 사연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씨의 딸은 배우자의 외도로 별거에 들어갔고, 당시 4살이던 원빈군은 사위가 키우기로 했으나 어느 날 고씨네 집 문 앞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혈육을 저버릴 수는 없었지만,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일을 할 수 없는 고씨에게 이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고씨는 “그때부터 우리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왔다”고 말했다.하지만 그들의 삶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또 한 번의 시련을 맞이하게 됐다. 화장실에서 시작된 불로 집안이 모두 그을음으로 덮일 만큼 큰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복구 .. 2024. 10. 27. 이전 1 ··· 3 4 5 6 7 8 9 ··· 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