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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t wiz No.36 오재일

by 아기 자동차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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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kt wiz No.36
오재일
吳在一|Oh Jae-Il
출생
국적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대한민국
학력
신체
188cm|98kg|B형
포지션
투타
프로 입단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2~2020)
kt wiz (2024~)
병역
(2006년 11월 27일~2008년 11월 10일)
계약
2021 - 2024 / 50억 원[1]
연봉
2024 / 5억 원 FA
등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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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 《봄바람》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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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 며칠 고생하고 다시 감을 잡아가고 있다

오재일은 잘할 것 같다 하면서도 못한다

왜 그럴까

 
 

방망이 헤드가 자꾸 머리 뒤로 들어간다

헤드가 머리 뒤로 들어간다는 것은 손의 감각에 의존하고 있다는 이야기고

감각에 의존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심리적으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고 있다는 이야기다

 

굽신 한푼만 줍쇼 ㅋㅋ

기술적으로도 헤드가 머리 뒤로 들어가면 방망이가 돌아 나온다

방망이가 돌아 나오면 헤드가 쳐 저서 볼을 맞추기가 어렵다

오랫동안 이렇게 해 왔기 때문에 뭐라고 할 말은 없다

그냥 건강하게 잘 했으면 좋겠다

 

4. 여담[편집]

  • 이름이 비슷한 오재원과 이래저래 많이 엮이곤 한다. 두 선수는 야탑고 2년 선후배 사이로, 오재일의 두산 이적 이후 상당히 친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2015년 우승기념 팬페스트에서 당시 기초군사훈련에 참여하게 되는 바람에 참여하지 못한 오재원에게 할 말이 있다면 지금 해달라는 팬의 요청이 있자 당시 진행자이던 유희관이 바로 "재원이 형을 유독 잘 따르는 선수가 있다"며 바로 찾아간 선수가 다름 아닌 오재일. 처음에는 "댄싱메이트가 없어서 외롭다"며 오재원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했다가 유희관한테 뭔 소리냐고 면박을 얻어맞은 오재일은 유희관의 심문에 결국 "멋있는 척을 너무 많이 한다" 라고 디스한 전적이 있다. 여튼 둘이 이렇게 엮이는 관계다보니 팬들은 이 둘을 오재1듀오[20]라고 부른다.[21] 잘 할 때든 못 할 때든 이렇게 자주 엮인다. 하지만 2020시즌을 끝으로 오재일이 FA로 삼성으로 이적하며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22]
  • 오재원, 오재일, 오재영[23], 오재필이재곤까지 모으면 오재곤볼이 완성돼서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던 적이 있다.
  • 2016년 9월 18일에는 오재일 투런홈런 - 오재원 투런홈런 - 오재일 투런홈런 - 오재원 솔로홈런으로 두 선수 다 연타석 홈런으로 대폭발했다!
  • 2017년 8월 25일 두 선수가 백투백을 쳐서 경기를 역전시키고 베어스포티비에서 별칭을 확인사살당했다.
  • 어린 시절에는 매우 내성적이었다. 스톡킹에서 윤석민의 증언으로는[24] 리틀야구단 테스트에 한 번 떨어졌는데, 그 이유가 오재일 본인은 왼손잡이임에도 너무나도 성격이 소심한 나머지 왼손잡이라고 말하지 못 하고 오른손으로 테스트를 봤다고 한다. 그 다음 날 오재일의 아버지가 직접 찾아가 오른손잡이가 아닌 왼손잡이라고 하여 재시험을 치른 후에 합격했다는 일화가 있다.
  • 처음 두산에 왔을 때 "나는 조용한 성격인데 두산의 덕아웃이 너무 시끄러워 적응을 못 하겠다"는 인터뷰를 했었다. 그러나 좀 지나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슷한 나이대로 내야진을 이뤘던 선수들과 함께. 그리고 이 발언은 이후 오재일이 수다떠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써먹히는 밈이 되었고 베어스포티비에서도 디스했다.
  • 성격이 완전히 바뀐 건지 상대팀 타자가 1루에 진루하면 그 즉시 신나게 수다를 떠는 모습이 유독 중계 카메라에 자주 잡힌다. 부진한 날에 이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면 팬들 사이에서 상대팀이 1루 진루하는 게 그리 반가운 일이냐는 성토가 나오기도 한다.
  • 상술했듯이 투수 윤석민과 동갑에 친한 사이인데, 투수 윤석민이 워낙 빠르게 포텐을 터트리고 상대적으로 일찍 은퇴한 반면 오재일은 윤석민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할 무렵 포텐이 터졌기에 둘이 동갑임을 믿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실제로 오재일은 이성열과 맞트레이드된 2012년에 이미 한국나이 27살이었으며, 본인보다 훨씬 먼저 포텐을 터트렸다고 할 수 있는 김현수, 양의지보다 형이다. 이래봬도 현대 유니콘스 시절 선수생활도 했을 만큼 나이가 많다.
  • 디시인사이드 해외야구 갤러리 한정으로 '재일'의 일본식 발음인 자이니치로 불린다.
  • 짱짱한 성량의 중저음 목소리를 갖고 있다.
  • 사복 입는 센스가 좋은 편이다. 사실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은 아닌데 베이직한 남친룩을 즐겨 입고 잘 소화해 낸다.
  • 엔나쌩 클럽의 회장이다. 한마디로 NC 킬러의 끝판왕. 2019년 기준 통산 NC전 21홈런[25] 57타점 타율 0.303 출루율 0.396 장타율 0.642. 2017년 9월 17일 경기의 당사자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2017년 플레이오프에서 홀로 1경기 4홈런을 기록하며 시리즈를 캐리했다.[26] 2018시즌에는 타격감이 바닥까지 내려가 상대전 타율 자체는 제일 낮지만, 마산 구장에서는 장타를 뽑아낸 경기도 많았다. 팬들 사이에서 오마산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며 그 명성은 창원 NC 파크에서도 변함없어서 2019년 5월 10일~12일 시리즈에서는 12타수 8안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특히 첫 경기 만루홈런은 창원 NC 파크의 1호 만루홈런이다. 그리고 나서 2021시즌에는 임정호를 상대로 5타수 3안타 2홈런을 기록하며 새로운 베팅볼 사냥감이 되었다. 다만 2022시즌에는 다시 NC 상대 타율이 제일 낮고[27] 2023시즌에는 심각한 부진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NC 상대 기록도 더 처참해졌다.
  • 두산 시절 대표적인 삼나쌩 클럽이었는데, 특히 원태인을 상대로는 13타수 만에 5홈런을 치는 등 극강의 모습을 보여서 예전부터 삼성팬들이 오재일을 FA로 데려오라고 아우성이었고, 2021년 결국 실현됐다. 이적 후로는 오재일이 부진할 때마다 '원태인이 배팅볼을 던져서 감을 살려줘야 한다'는 드립이 나온다. 원태인 킬러였기 때문에 조금 묻힌 이야기가 있는데 오재일의 정규시즌 데뷔 첫 홈런과 포스트시즌 데뷔 첫 홈런 기록은 삼성 라이온즈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28]
  • 롤모델이자 존경하는 선수는 이승엽. 투타 방식도 좌투좌타로 똑같고 등번호도 36번으로 똑같고 주 포지션도 1루수로 똑같다. 하지만 이승엽왼손으로 야구만 하는 오른손잡이이고, 오재일은 필기만 오른손으로 하는 왼손잡이이다. 그냥 그런 정도가 아니라 거의 이승엽 얼빠 수준이다.
  • 오재일의 트레이드 상대였던 이성열이 같은 이유로 배번이 36번이었어서 이적 뒤에 이승엽과 같은 배번을 달 수 있게 되었다.
  • 2016년 10월 인터뷰에서 오재일이 프로 10년차가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이승엽에게 존경한다고 고백을 못 했다고 한다. 이승엽 은퇴 전까지 고백을 하고 본인 유니폼에 사인을 꼭 받겠다고 한다. 2017년 드디어 이승엽의 사인을 받게 된 날 말 그대로 좋아 죽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승엽은퇴 투어 경기날 두산 선수들이 붙이고 경기했던 패치를 당해 포스트시즌까지 떼지 않고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이 패치를 붙인 이후로 실제로 이승엽의 기를 받았는지 성적 또한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였다.
  • 2019년에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제2회 이승엽 유소년 야구 캠프 with 대구광역시'에 참가했고, 모자에 이승엽의 사인을 받고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21년부터는 이승엽이 뛰던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게 되었다. 36번은 사용하지 못했지만 공번 중 36번에서 제일 가까운 44번으로 결정하면서 이승엽빠 기질 어디 안 간다는 걸 보여줬다.[29] 공교롭게 당시 롤모델 이승엽의 만 나이가 44세였다.
  • 정작 2023년 친정팀 두산의 감독이 다름아닌 이승엽으로 정해지면서 그 둘의 행보가 엇갈리게 되었다만, 이승엽의 라팍 첫 원정시리즈에서 정작 두산 선수들이 아닌 오재일이 이승엽의 기를 받고 역전 만루홈런을 쳐 시리즈 위닝을 견인하는 활약을 펼치며 이승엽빠 기질은 사라지지 않았음이 증명되었다.
  • 2024년 박병호와의 트레이드kt wiz로 이적했을 때도 36번과 제일 가까운 공번인 40번[30]을 잠시 달다가 본래 36번을 달고 있던 류현인이 상무 입대로 공번이 되자 바로 바꿔 달았다.
  • 외모는 최지만과 닮아서 그런지 적지 않은 오해가 있다. 정말 판박이 수준이다. 심지어 같은 좌타 거포형 타자, 1루수라는 포지션까지 같아 야구를 잘 모르거나 입문하는 팬 입장에서는 누가 누군지 헷갈린다. 또 최승준과 꽤 닮아서 돡갤러들은 최승준이 SK에서 뛸 때 재일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또한 박규선과도 닮았고, 희한하게 김고은을 닮기도 했다. 범죄도시 3 개봉 후에는 초롱이, 정확히는 초롱이를 연기한 고규필과 닮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 시그니처 이모티콘이 있는데, 모 타 팀 팬이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 "너네 팀에 ( '-' ) ← 이렇게 생긴 선수 누구냐?"고 물었을 때 모두가 오재일이라고 답한 일화가 있다.
  • 김재환과 상당히 친한 듯하다. 결혼식도 같은 날에 올렸다.
  • 2017년 PO 4차전 때 3번째 홈런을 치자 해설이 경기를 지배한다고 해서 다음과 네이버 댓글창이 잠시 동안 오지환의 별명인 오지배라고 가득 차 있었다.
  • 2015년부터 시작해서 4시즌 연속해서 후반기에 더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2016년에는 전후반기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다른 시즌들에는 후반기 성적이 월등히 좋다. 반대로 2020년에는 전반기에 좋은 페이스로 시작했으나 후반기에 부진했다.
  • 개그맨 박성광의 전 매니저인 임송과 매우 닮았다.[31][32] 전지적 참견 시점 2018년 10월 6일 방송에 박성광이 절친 조동화의 은퇴식에 사회를 보러 가는 겸, 경기 관람을 위해 야구장에 갔는데 마침 SK의 상대팀이 당시 오재일의 소속팀이었던 두산이었는데 거기서 박성광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33] 전현무는 오재일이 더 예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 탈모가 진행중인 것으로 추정된다.[34]
  • 잘 한다 싶으면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잦아서 돡갤에선 김밥이라고 불린다. 삼성으로 이적한 후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여지없이 옆구리 복사근 근육이 찢어졌다.
  • FA 자격 취득을 앞둔 2020 시즌,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시즌 내내 오재일 노래를 불렀던 것으로 유명하다. FA 이적 예측이야 매 FA 시즌마다 있는 것이지만 삼성 팬들의 오재일 사랑은 대단해서 시즌 초부터 시즌 내내 삼재일이라 부르며 타팀에 임대 간 자팀 선수처럼 취급했다. 삼성전에서 타점을 기록하면 청백전이기 때문에 우리 점수라며 바득바득 우겼다. 자팀 유니폼을 입은 합성 사진도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서, 입단 당시 나무위키에 올라와있는 삼성 유니폼을 입은 사진들 중 개요에 있는 입단 오피셜 사진과 휴대폰을 받는 사진[35]을 제외한 사진들은 전부 삼성 팬들이 만든 합성이었다. 삼성은 오재일 외에도 이 분야 끝판왕인 삼민호[36]가 현실화된 것도 유명하다. 이 모두 홍준학 단장 특유의 팬심을 중시하는 운영 때문에 이루어진 영입이다.[37]
  • 나이에 비해 동안이고 볼살이 통통하여 귀엽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38] 본인은 귀여운 거보다는 멋있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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